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고있는 20살 흔녀입니다 ㅠㅠ
어제 28일 저녁 12시쯤 막차 바로 전 전철을 노량진에서 탔었어요.
1-1? 맨끝부분 전철을탔었는데 그때 그 칸엔 늦은시간에도 사람들이 꾀 있었어요
제가탈때 같이 노량진에서 타던 술취한 20대초반? 으로보이던 남자 5명...이
제 맞은편에 스더라구요
전 이어폰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가고있었는데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 술취한 5명도 절 쳐다보는거같도 같은칸에있던 승객분들도 절 쳐다보더라구요..
그냥 무시하고 음악만듣고있었는데 종로3가에서 어떤 남자분이 제 어깨를 두드리더니
갑자기 자길 따라내리래요..일단 내리고 이야기해준다고 내리라길래..
혹시 사람들도많은데 괜찮겟지 하는 생각으로 내렸어요
그런데 그 남자분이 하는말이 ㅠㅠ
자기가 노량진에서 경찰공부하는사람인데 전철타고 가고있엇는데..
술취한 남자 5명이 자꾸 절보면서 제가 내리면 따라 내려서 절 따라간다고..
좀 안좋은말을많이하면서 절 따라올려했다고 말을하길래 위험할꺼같아서 도와준거라더군요 ㅠ
순간 정말 황당하고 멍했죠....이게 무슨일인가도 싶고 ㅠㅠ
무섭기도하고 당황스럽고 말도 잘 안나왔어요 ㅠㅠ 그냥 계속 고맙다고만한거같네요 ㅠㅠ
그 전철이 동묘앞이 종점인 전철이였는데...그 훈남분이 도와주지 않으셧으면...
어떤 상황이 생겼을지ㅠ ㅠ
어떻게 생각하면 그 남자분이 좀 떨어져계셧는데 그 이야기 들을정도면..
그 칸에있는 사람들도 다 들었다는 이야긴데 다른사람들도 다 안도와주신거 생각하면
아..정말 끔찍하더라구요 ㅠㅠ
그 훈남분한테 계속 감사하다고 하다가 막차가 올 쯤에..
전화번호라도 물어봐서 나중에 밥이라도 사드릴려고 했는데..
훈남분이 먼저 전화번호 알려달라고..작업거는거라고 했을때 ㅠㅠ
아..죄송해요 ㅠㅠ 남친있어서 번호 못드린거.....ㅠㅠㅠㅠㅠㅠㅠ
그땐 정말 경황이 없어서...그냥 막차와서 갔는데..
훈남분 ㅠㅠ 만약 이거 보시면 쪽지라도 남겨주세요 ㅠㅠ
정말 보답하고싶어요!! 제 친구중에 가장 이쁜애라도..소개시켜드릴게요 ㅠ_ㅠ
28일저녁12시7분쯤 노량진에서 동묘앞까지가는 전철타신
경찰공무원? 공부하시는 남자분...ㅠㅠ아시는분이라도 있으시면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