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피시방을 가는 저는 몇일전 네이트를 켜놓고 와버린 모양입니다 그게
14일이였죠..
남자친구가 군인인데.. 휴가나와서 만나느라 14일밤 15일 컴을 하지 않았습니다..
16일밤 자려고 누워 남친과 전화하는데
홈피를 왜 닫아 보고 ㅈㅅㅈㅅㅈㅅㅈㅅ 이런글을 대문에 적어 놓았냐며 물어보는것
아니겠습니까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컴을 해보니
홈과 프로필만 있지 뭡니까....
설마하는마음에 사진첩과 방명록 다이어리를 열어보았는데...
왠일.... 사진이 1000개 달성을 앞툰 내 사진첩이...
싸그리 사라진것 아니겠습니까...
폴더 하나 하나 들어가선 누군가 다지워 버렸더군요....
고3때부터 시작해서.. 4년도안의 모든 추억이 다들어있는데...
고딩때모든 사진찍는 역할을 담당했던 터라..
친구들도 안가진 사진은 모두 제 싸이에 있었습니다...
정말 머리속이 하야지더군요..
마구 눈물도 나고 그런짓을한 넘 죽이고싶고...
정말 속상하지만 남친이 달래주며 늦었다고 일딴 잠을 청했죠...
다음날 일어나 다이어리를 확인했습니다
그냥 쓰는 다이어리는 멀쩡하더군요..
근데 친구랑 쓰던 우리다이어리와 남친과 쓰던 커플다이어리...
모두 사라졌더구요 단지 몇개월쓴게 아니고
2~3년동안 써왔던건데...
너무 맘이아파요 ㅠㅠㅠ
제발 우이 피시방에서 네이트 안끄고 간사람이 있다면 그냥 이쁘게 꺼줘요...
너무하잔아요...
남친이 분명 게임에 쩔어 사는 여자친구도없는 남자 쉐키라고 했습니다..
동감... 찌질이..
암튼 우리 이러자 말아요 나처럼 아픔을 주지맙시다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