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집사의 늦은 귀가를 용서하소서..
친구가 심야영화를 보자고하는 바람에 ~
나는 그냥 석쇠불고기 먹고 아메리카노 한잔(절대 어울리지 않는 조합) 때리고
언능 집에 와서 판쓸려고 했는데 ~
눈치 없는 친구가 내가 쏠테니 레미제라블 보자! 하는 바람에 ~
혹! 해서 ㅋㅋㅋ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이번이 세번째 보는것...ost도 산 박순희 운전하며 들으면서 막 울기도함)
오 나의 판틴~ 오 나의 자베르~
좡봘좡~ (발음이 웃겨서.....나만 그런가..)
무튼! 시작합니다 ㅋㅋㅋ
김괭 간식 떨어졌다고 어무님께서 ...
니만 죤거 먹고 댕기지 말고 아 좀 챙기라! 간식 떨짓다!!
라고 성화셔서
간식 주문하는 김에 울 김괭 꼬까~옷 사입혀봤지요~~~
기묘가 김괭 엄청 싫어 할테니 괜한 돈 쓰지 말라고 말렸는데도~~~
뙇!!!!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는데 어무니가 보내주신 카톡!!
아~ 아~ 역시 .. 역시 너무 이~뻐
하앍 하앍
그때부터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얼른 집에 가서 봐야지
얼른 내눈으로 봐야지!!
쨔쟌~~~~~~~![]()
이정도 입니다 여러분!!
인형 아닙니다!!
살아있는 고양이 입니다 ㅜㅜ
아....눈앞에 두고도 못 믿겠어요
다 물어뜯고 반토막만 남은 스크래처와 눈꼽이 좀 에러지만..
이것이 그나마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는 듯~~
예쁜 사진만 몇 장 골라서 올리려고했는데...
으힝~ 버릴게 없어요..ㅜㅜ
그냥 다 올려버림...
안그래도 똥글똥글 괭이가
옷때문에 더 똥글똥글해 보이는거 같아요
허어...저 뒷발등에 얹혀진거..저거..
배..뱃살은 아니긋지요~
운..운동하자 김괭....![]()
소매 사이로 보이는 오동통한 찹쌀떡
듬직한 뒷태ㅋㅋ 이 듬직한 뒷모습을 보면.
가끔 암컷이라는걸 잊게 만들어요~ ㅜㅜ
그래둥 너무 예뻐영~~~~
김괭 몸에 맞는걸 입히면 답답해 할까 싶어 넉넉한 사이즈로 샀더니
김괭 몸이 더 커보이네요 ;;;;
여기 까지! 입니다 ㅋㅋㅋㅋ
역시 기묘 말이 맞았어요 ㅜㅜ
김괭은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어떻게 했는지 요술 같이 옷을 벗어 던지고 침대 구석에
쳐박아놨어요 ....흑흑흑
집사가 다시는 입히지 못하게끔...손이 안닿는 곳에...흑흑흑
(침대 들어내고 겨우 꺼냄..ㅜㅜ)
다시 입히려고 옷만 손에 들어도 멀찌감치 도망가버립니다...
하지만...이 사진들로...
저는 만족합니다 ~~ 흐흐
실망하지 않아요~ 행복해요~~
비록 한번 입고 버리더라도
예쁜 옷 또 사서 입혀보고 싶네요..
하지만 김괭이 싫어하는 것을하면...올바른 집사가 아니겠지요 ㅜㅜ
오빠 같은 김고양이 ㅋㅋㅋ 안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