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헤어지잔 이야기 들었을 때 난 니가 왜 헤어지자고 한지 알면서도..
너를 붙잡고 싶었어.
니가 내 달라진 모습보면 돌아올까 다이어트도 무리하게 해서 살을 많이 뺐었지.
덕분에 지금 건강이 살짝 적신호가 왔어.
역류성 식도염
요즘에 후회하고 있어.. 너랑 헤어지고 나서 나는 많이 아팠었는데..
하필 그때 다이어트 해서 몸 망가진거..
넌 어자피 날 쳐다 보지도 않을텐데.....
내가 바보 같았지..
정뗄려고 그렇게 노력한 너를 모르고..
나는 왜 그랬을까..
그래도 고마워..
헤어지고 바로 여친 만나지 않아줘서..
그럼 내 가슴은 얼마나 너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을까..
널 얼마나 미워하며 잊으려 했을까...
나빳던건 다 잊고 좋은 것만 추억하며 살께..
얼마전 숨김으로 되어있던 니 카카오톡 플필 사진을 보니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
나는 너의 행복을 질투하면 안되는 사람이니까.. 이제 차단 목록에 너를 넣어놨어..
작년까지 나는 너의 카톡을 매일 관찰하며 스토커짓을 하기도 하고 내 플필 대화명을 꿀꿀하게 해놨었는데.. 이제 그러지 않으려고..
나도 이제 행복해지려고..
아직 이 글을 쓰고 있는거 보니 아직도 너에대한 미련이 남았나봐..
나는 아직 만나는 사람 없으니 이렇게 가끔 너 추억하는거 괜찮겠지..
그리고 앞으로 내가 누군갈 만나게 된다면 미련따위 없이
처음 사랑하는 것 처럼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싶다.
그리고 마주치는 날이 온다면 그게 10년 뒤나 20년 뒤여서 서로가 알아보지 못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