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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완전체의 특징 외계인 음모론2

외계인 음모론 |2013.01.10 14:50
조회 1,277 |추천 2

정말 혹시 이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생각하고 잘 대해주세요.

아니면 진짜 처음부터 엮이지 않는 게...ㅠㅠ

일단 제가 겪은 완전체의 특징입니다.

 

첫째. 일단 깊은 대화를 못 나눈다.

속 깊은 얘길 해도 어차피 얘는 이해 못하겠지?라고 생각이 드는 상대가 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이 뭔지 알아요?

예를 들어. 아 나 사는 게 힘들어..ㅠ 이번에 떨어질 것 같아ㅠ 이러면 하는 소리가 이럴거에요.

어머- 그렇겠구나~~!! 근데 그게 왜 그럴까? 아.. 그보다 음식 나왔다. 우와 맛있겠다^0^

이미 고민은 묻혔죠. 날라갔죠.

 

둘째. 대화 주제가 오래 가지 못한다.

대화를 하다보면 이건 느끼게 될 텐데. 일단 만약 롯데월드를 가잖아요? 친구들이 모두 놀이기구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아 저거 무섭겠다.ㅠㅠ 이럴 때 혼자서 어머? 저건 뭐지? 어머 이거 봐-^0^ 멋지다~!!

저거 맛있겠다-!! 우와 쟤 봐 쟤 봐 등등 정신이 사납습니다. 주제가 왔다갔다하고 시끄러워요. 말도 많고.

주위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들도 다 쳐다봐요. 정신 사나워서.

 

셋째. 싸웠을 때.

모든 일의 근본은 그 외계인이 저의 의견을 트집 잡거나 아니면 자신의 억지 논리를 주장하기 시작할 때 발생해요. 아니야 넌 틀렸어!! 내가 옳아!! ㅡㅡ^^^랍니다.  그 논리가 뭔지 아세요? 예를 들어 욕 있죠.

욕 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십니까? 입이 그냥 더러워 보일 뿐 아닌가요?

근데 이 외계인은 밑도 끝도 없이 멋있어. 이럽니다.

이건 설사 사람마다 관념의 차이라고 불려야하지 틀렸어가 아니잖아요. 애는 이걸 몰라요.

 

넷째. 잘못을 모른다.

정확히는 유치원 아이의 수준입니다.

만약에 상대가 화를 냈죠? 그럼 얘 입장에선 그게 왜 잘못이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ㅠㅠㅠ 설명해줘ㅠㅠㅠㅠ 이게 됩니다. 그럼 아이한테 하듯 설명을 해야하죠.

만약 니가 화가 났는데 내가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가버렸어. 그럼 내가 화가 나겠어? 안 나겠어?

난 모르겠지만 너의 입장이니까 날 것 같아. 이 대답이 나옵니다.

그 뒤에 또 설명합니다. 이번엔 니가 화가났는데 화를 내게 한 상대가 웃고 있으면 기분이 나쁘겠어? 안나쁘겠어? 그럼 이 사람은 이럴 겁니다. 난 좋은 아이라고 생각하겠는데?

뭐가 문제인지는 일반인은 알 수 있으나 이 사람은 문제인식 자체를 못한다는 겁니다.

 

다섯째. 핑계. 변명을 댄다.

마치 아이처럼 핑계 변명. 그것도 금방 들통날만한 변명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화가 난 상태입니다. 그 떄 이 사람이 말하는 모든 것을 씹습니다.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엄마가- 동생이- 친구가- 이런 식으로 말이 바뀌면서 변명을 하죠.

금방 들통날 변명을요.

 

여섯째. 글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글의 의도를 모릅니다. 난독증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요.

만약 우리가 언어 시험에서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이 문제 말이죠.

이 사람은 맞추지 못합니다. 단어의 개념. 뜻 자체도 약하게 알고 있거나 잘 모르고 쓰는 상태가 많아서 말의 실수를 하죠.

 

일곱번째. 이 병의 무서움은 정말 소름끼치게 천진난만하다는 겁니다.

왜 있죠. 사람이 죽어도 웃고 사람이 죽어도 천진난만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런 느낌이에요. 진짜 공감능력이 없어요. 특히 슬픔에 대한.

내가 잃은 물건과 같은 느낌일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일단 지금 기억 나는 전반적인 특징은 여기까지인 것 같네요.

상대하면 이 완벽한 진화를 이룬 생물을 상대하기에 

지금 다수인 일반인들의 멘탈이 밑도끝도 없이 붕괴하게 됩니다.

벽을 보고 얘기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될 정도죠.

그러니 정말 깊게 관여를 안하던가 처음부터 엮이지 않는 게 좋아요.

정말 무서운 점은. 치유가 안됩니다. 잘못을 이해시키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 체력소진. 멘탈붕괴.

일 뿐이에요. 일주일 동안 님은 악을 쓰고 울고불고 이 사람을 이해시킬려고 하잖아요?

당신이 이해시키려는 것이 100%라고 하죠. 그 중의 10%로도 이해했는지 의문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주의하세요. 무서워요. 실제로 겪으면 오싹하고. 특히 평소에 잘못을 하면 바로바로 뭔지 모르고 사과하다가 님이 정말 심각한 일에 얠 바로 용서해주지 못하잖아요? 그 떄부턴 생지옥의 시작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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