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O女AB男

꿀꿀 |2013.01.13 23:46
조회 1,028 |추천 3

 

 

 

누가 여친자랑을 올렸길래

음 악마같은 나랑 사귀느라 고생하는 남친자랑을 좀 해볼까해...

내가 못되먹어서 그런지 남친의 작은 부탁마저 안들어주거나 짖궂게 들어주는 편이야.

계속 그러면 결국 남친도 화내곤 하는데... 요즘 내가 좀 자극을 많이 하지.

 

그럼 잡담은 잘라먹고 니가 원하는 자랑 실컷 해볼게.

 

 

 

 

 

● 싸운 뒤 미안하다는 말은 항상 먼저 하기.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 화풀어.

-싸울 거 다 싸우고 한다는 게 함정

 

● 힘든 일이 있어도 티안내고 항상 웃기. (이 부분은 나랑은 정반대.....)

-이거땜에 속상함. 말을 안 하니까 내가 몰라......슬픔

 

● 집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도 내가 뭐 먹고싶다 그러면 나랑 또 먹으러 가기.

-요 최근에도 저녁먹다가 내가 불러내서 분식먹으로 출동...

 

● 내가 싫어하는 말, 행동은 한 번 지적받으면 그 뒤론 절대 안하기.

-난 저게 안 고쳐지는데 내 남친은 신기하게도 다 기억하고 안 함..

 

● 내가 쌩얼로 나가도, 옷을 추하게 입어도 남들 앞에서 부끄러워 하지 않기.

-내 부끄럽제, 못생겨서 다니기 쪽팔리제 라고 물어도 겉으론 티안냄. 속은 모르겠음 (미안)

그래도 끝까지 끌어안고 댕기는거 보믄 믿어도 될 듯.윙크

 

● 주변 친구들, 가족들, 지인들에게 날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기.

-너무 안숨겨서 함정ㅋ.... 사랑해.

 

● 귀여운 것과 전혀 안 어울리지만 내가 귀여운 척 해달라면 온갖 귀여움 다 떨기.

-나 사실 귀여운 남자 매우 싫어함. 근데... 이상하게 얘는 좋음. 귀여움....

 

● 우리 집에서 티비보거나 놀다가 내가 잠오면 팔베개해주고 머리 쓰담쓰담 해주며 재워주고 가기.

-여러번 있었음. 항상 엄마가 우리보고 얄구지다고 놀림방긋

 

● 새벽에 자는 사람 대뜸 깨워서 보고싶다고 하면 당장 달려올 사람.

-싸우는 도중에 불러도 나올 사람이야.................ㅋ

 

● 엄청 싸우다가 내가 하트하나 날려주면 그거 좋다고 다 풀려버리는 단순함.

-진짜 CCTV있으면 설치해서 인증이라도 하고싶다...

 

● 나한테 바라는 건 이해심, 자길사랑하는 마음 등 소소한 것에 달려드는 사람.

-너무 달려드는게 함정☞☜ 뭐... 내가 안들어주니 그런거겠지만.

 

● 나를 만나고 난 후에는 친구, 게임을 내 뒷전으로 밀어버리고 오로지 나만 바라보기.

-나 만나고 나서 친구들 거의 안 만남.. 게임? 안함... 친구 만날 땐 나 장착하고감..ㅠ

그래서 부담스러웠는데 이젠 오빠친구들이 편ㅋ함ㅋ....

 

● 싸울 때 내가 뭘 잘못했는지 지적을 해주고 내가 고칠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사람.

-사실 이것땜에 더 싸우는게 함정. 내 성격.... 븡신중에 상븡신임. 먼저 안굽히면 내 화가 안삭혀짐.

진짜 이제 다 고치고싶다 진심............

 

● 날 공주마냥 대접을 해줌.

-남친이 클랜징 해준 여자 있으면 나와보라그래.

 

● 땡카오톡, 땡카오스토리에 내 사진을 단 한 순간도 내린적이 없는 사람.

 

● 학생 때는 흔히 말하는 발랑 까진 사람이었지만 효도는 참 잘 하는 사람같다.

 

● 내가 인상 쓴 표정 좋다니까 미간에 쥐날 때 까지 함.

 

● 노래를 잘 한다. 특히 노래할 때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고 내가 대놓고 말했다부끄

 

● 겉보기엔 말랐는데 남자라고 힘은 있다. 날 번쩍번쩍 막들어올린다.

 

● 언어 구사력이 뛰어나다. 훈민정음을 가지고 논다.

ex) 남자가 나한테 번호따러 오면 나 어떻게 할까? (이런 일 없는거 내가 더 잘 알아.)

 男 : 니엄마도 니 얼굴보고 번호 안 주겠다.

난 남친의 별 것 아닌 말에 빵터지곤 함.. 아마 이것도 나만 터졌겠지.

 

 

 

 

 

 

 

아 힘들어. 잠와....ㅎㅎㅎ

우리는 싸움에 끝과 맺음이 잘 없는 것 같애. 시작도 애매해.

그냥 나혼자 화내다가 나혼자 풀려버리기 떔에.

 

내일 같이 놀러가기로 해서 나도 이만 자야겠당.

 

참고로 내 남친 윤두준 닮음부끄

 

건드려서 미안해요 여러분....

그냥 내 눈에만 그렇다고.

다들 그러잖아 콩깍지 씌였다고.

맨날 물고 뜯고 싸우고 지지고 볶아도........

좋아부끄

추천수3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