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2년째 연예중이고 올 가을 결혼을 생각중인 여인입니다.
우선 남친에 직업은 건설쪽 일입니다. 그래서 현장일이 들어오면 일년에 반이상은 외지에서 생활합니다.
저는 사무직이라서 거의 집에서 생활하구요.
그런데 연예하기전에도 치매증상에 알고는 잇었지만 그때는 이렇게 까지 심할지는 몰랐어요.
중간에 상태가 좋아졋다는 말도 있구요.
얼마전 오빠가 이박삼일출장을 다녀왓는데 오빠 짐을 싸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빠가 이 짐 왜 싸논거냐고 물어보니 오빠친구들이와서 짐을 싸라고 햇다고 합니다. 그리고 밥도 같이 먹구요. 오빠가 이상해서 동네에서 엄마를 돌봐주시는 분에게 물어봣다고 합니다.
혹시 우리집에 누구왔다가 갔냐고 하니 전혀 그런일이 없다고 합니다
(돌봐주시는 분하고는 앞뒤집 사이예요.) 그래서 오빠가 다음날 바로 병원엘 모시고 갔는데 망상증세가 생기신거 같다고 합니다. 그 말을 오빠에게 들으니 정말 무섭더라구요.
오빠는 괜찮다고 요양원에 모시면 너 신경쓸일 없다고 말은 그렇게 하는데 말이 그렇게 쉽답니까?
(오빠는 형제가 2남1녀인데 위로는 누가이고 아래로 남동생인데 누나 동생하고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양원에는 공짜로 가냐고 하니 동생하고 누나하고 3등분해서 내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사이도 않좋으면서 그런도 돈 내라면 잘도 내겠다 결국은 어머니는 우리한테 떠 넘기게 되었다 하고 말하니 무조건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에휴 전 어찌해야 할까요? 예 전 어른모시기 싫습니다. 저희 부모님한테 살가운 딸이 아닌데 솔직히 시어머니한테 잘할 자신이 없습니다. 또 남친엄마도 절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세요. 집에 놀러가도 눈길한번 안 주시는데.. .
그래서 고민이 망설여 집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헤어지는게 답인가요? 오빠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에 짐까지는 같이 짊어질 자신이 없네요.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