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중반에 20마리 정도 아이들을(정확힌 몰라요
)
먹여 살리느라 뼈 빠지고 있는 여자에요![]()
항상 댓글도 안 쓰고 읽고 도망만 가다가 대두 용배를 보고 삘 받아서
용기내서 써 보는 거니 예쁘게 봐 주세요
저 소심한 a형....ㅋㅋㅋㅋㅋ
저희 집은 좁아서
20마리 정도 아이들을 다 집에서 키우는건 아니구요
다 못 거둬주는 미안한 마음에 밥이라도 매일 챙겨주는 아이들이 많이 있고
집에 3마리 아이들이 있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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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난 첫째 애기다냥. 나 이쁘지 이쁘지?
시장에서 엄마를 처음 봤는데 내가 아는 척 좀 해주니까
날 보며 눈빛을 빛내더니 뙇 이리로 잡아왔다냥
.
아 이건 내 어렸을 적 사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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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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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더 이뻐졌냥? 나도 알고 있으니 말할 필요없심![]()
난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매일 많이 많이 먹고 있다냥
양귀비가 될테야
(첫째, 애기에요 5년을 함께하고 있는 아이에요^ㅡ^
묘연이라는게 정말 있는 것 처럼 하~얀 고양이를 찾으러 시장에 갔던 저를
애기가 철장에 갇힌채로 철장을 잡고 일어나 부르면서 제 방향으로 따라오더라구요
그냥 이 아이를 두고는 못 올 것 같아서 덥썩 안고 왔죠![]()
집에 와서 이틀만에 축 늘어진 아이를 안고(일요일이었음
) 택시를 타고
도착한 병원에서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라 했었지요.. 매일 통원치료를 하고 2주 후엔
깔끔히 나았고 지금은 원장님이 살을 빼라고...![]()
6kg를 향해 달리고 있죠ㅠㅠ
빼 주고 싶지만 움직이질 않아요!!!!!!!!!! * 원장님 필독 )
머...머... 나? 알았으니 이제 그만다가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나는....나는....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 얜 둘째 백호에요 제일 힘도 세구 제일 잘 먹고 제일 길쭉 길쭉 크고
제일 목소리도 크고... 제일 목소리도 얇고... 제일 빠르고..... 제일 잘 도망가요
4년을 함께 하는데
좀 울어도 되죠?![]()
가정분양 받는다고 받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처음부터 사람만 보면 도망다녔어요ㅠㅠ
같이 찍은 사진은 단 한 장도 없어요 도와주세요![]()
그래두 캔을 든 엄마에겐 모든 용기를 짜내서 부비부비 한답니다
)
(아 근데 이거 어떻게 쓰는거에요?ㅠㅠ 몬가 막 민망하구 그래요![]()
)
남자는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공격할테야![]()
약 먹고 짜증나니까 저리가
(두 달 전에 저희 집에 온 셋째(?)라 하기엔 조금 무안한... 11-12세로 추정되는
뚱냥이에요
저는 뚱이라고 불러요.. 언니 미안![]()
첫 만남은 슈퍼 앞에 노끈으로 묶여있던 아이였지만 이번 겨울에 어떤 &^&$%^#$#의
괴롭힘으로 많이 아프게 되어서 집에서 함께 살기로 했어요.
지금은 그 당시 상처들은 많이 치유 되었지만 남자만 보면 공격을 하려고 해요![]()
그 남자 잘 살고 있을까요? 가수라던데
혹시 이거 보면 두근두근 하겠죠?
근데 뚱이가 그제 병원에서 심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심근이 안으로 커지는 병이래요.
혈전도 있어서 다리를 절었던 거구요..
뚱이가 그 놈 습격으로 많이 아팠을 때 언니가 급하다며 데려갔던 주변의 유명한 그 병원에서
돈 신경쓰지말고 필요한 검사는 다 해달라고 했을 때 왜 몰랐냐고 하니까 초음파 볼때
심장만 안봤다고 하더군요.. 웃어도 되죠?
그럼 심장<만> 안보셨는데 방광에 슬러지는
왜 못 보셨을까요
배상을 바란것도 아닌데 끝까지 사과 안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
아아 헛소리 그만 하구요.. 뚱이 꼭 나을거지만 뚱이 보시면서 한 번씩만 빨리 나으라고
바래주시길 부탁드려요)
이거 혹시 너무 긴가요?
다음 글은 재밌게 노력해볼께요 많이 봐 주세요!!!!! 자랑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