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글로 이어놓게 했어요. 저번글 보고싶은신분은 봐주세요.
연락왔다는 사람인데요.
여러분들의 댓글이 맞았어요
저 찔러보는거 맞았네요
연락왔다고 마냥 좋아해야할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참 그리고 베플에 자고싶나봅니다 이 말은 조금 너무한것같아요..그럴애는 아니거든요 정말요.
각설하고. 사실, 첫글에 보다시피 저 연락받고 만나자고한거 처음엔 그러자고 했어요.
그런데 댓글을 보고 또 제가 이성적으로 생각해봐도 이러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여친 만나러가는 남자친구 이해해줄 여자 어딨을까요?
전남친이 만나고있는 그 새여자 정말 정말 너무 싫고 싫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것같더라구요.
그 새여자에게도 저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보고 정신차렸네요.. 감사해요..
만나자는거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더라구요.
그런데 그 후 전남친 친구랑 이야기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는 그저 찔러본거라는걸...ㅎㅎ...
댓글로 보면서도 아닐거야..아닐거야.. 조금 나에게 마음이 있을거야..그애는 다를거야..라고 알게모르게 생각하고있었거든요..
친구말 들어보니 새여친이랑 싸웠다네요.
상황을 생각해보니 새여친이랑 싸워서 저한테 연락한것 같네요.
저는 여전히 이런존재밖에 안되네요.
어쩜 마지막까지도 이럴수있는지.. 찔러본다는것 자체가 저에겐 너무 상처네요
예전에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맞는지 제가 아는 사람맞는지..
어쩜 이렇게 저한테 마지막까지 뻔뻔할수있는지
어쩜 마지막까지 이렇게 이기적일수있는지..
조금씩 정리해가면서 깨닫고있네요
그 애는 생각보다 괜찮은애가 아니라는걸
그리고 이번 계기로 마음이 더 단단해진것같네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은 헤어진그날 죽었다고 생각하고 악착같이 정리하고있어요.
정말 제가 알던 사람은 이제 없는것 같아요. 다른사람이네요.
헤어진지 한참 지나서야 깨달음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