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지원자들이 '리더십'에 대해 어필하고 싶어합니다.
근데,,, 그 리더십이 뭘까요?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분들은 네이버 사전에서 검색해보세요~
채용의 트렌드가 변화하듯, 기업의 문화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리더십도 변화하고 있구요.
이전에는 다소 권위적이고 '군림'하는 리더십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소통하며 함께 하는 리더십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 흐름을 미처 읽지 못하고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제안하는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설득해나가면서
결국 끝내 자신의 뜻을 이루었다는 내용을 자신있게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그리고 왜들 그리 다들 '회장'들인 건지-_-... 동아리회장, 학생회장, 과 회장, 단대회장 등...
꼭 그런 식으로 리더십을 표현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라도 있는지...
물론 그러한 모습을 원하는 다소 보수적이고 고전적인 기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팀웍을 발휘해야 하고 따라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의 문화에서 봤을 때 다소
독불장군으로 비춰질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떤 기업에서는 직함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누구든 '매니저'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의견을 제안하는 것에 평등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거죠. 신입사원이더라도 자신있게 상사일 법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호칭부터 수평화한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고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한번쯤 '리더십'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이전의 사회는 '같음'의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였습니다.
그래서 '남들처럼'이 미덕이었던 사회였습니다.
그래서 남들과 같은 생각을 해야했고, 다른 사람들, 특히 '상사'의 의견에 맞춰가고 순응하기를 요구했지요.
이전의 리더는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에 맞춰가고 순응할 수 있도록 강한 이미지가 필요했습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자연스럽게 억압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마치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느낌이랄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리더십을 갖도록 요구되는 리더는 주로 수뇌부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 외의 사람들이 이런 리더십을 갖는다면 일명 '하극상'이라는 게 일어날테니까요.
그러나 현재 사회는 (표면적으로는) '다름'의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남다른'이 미덕이 되고 있지요.
일명 차별화된 생각이야말로 가장 큰 경쟁력으로 각광받는 시대입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이전과는 다른!
이전의 리더와 달리 현재의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부드러운 이미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경청함으로써 여러가지 의견을 끌어냅니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민주적'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리더십은 수뇌부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모두에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일명 '~회장'들이 아니어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란 거지요.
이 배경에서 좀 더 생각해보기로 하죠.
이전의 리더십. 은 이끌고 가는 능력...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끌고 가는 것... 이전의 시대에서는 통했을지도 모릅니다. 같아지는 것이 미덕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이끌고 가는 손을 뿌리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니까요.
그래서 누군가를 이끌고 가기보다는, 누군가가 스스로 걸어가고 싶도록...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길'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길로 걸어가도록 하되, 한 곳으로 향해갈 수 있도록 하는 힘...
그렇게 이끄는 '에너지'
바로 그게 리더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일본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 나오는 아마노 이치고라는 여자 주인공이 리더십에 대한 많은 영감을 주더군요.
그래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리더십 말고도 다양한 역량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한 번 보시면 좋을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어떠한 리더십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라...
하나의 리더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의 리더십이 존중되는 곳도 여전히 있듯이요.
다만 이전의 리더십만 단 하나의 리더십이라고 믿고...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는 기업에서조차
이전의 리더십을 내세우는 자소서들이 여전히 많이 있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자신게에 있는 리더십... 그리고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 요구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저의 리더십은 글에 담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담긴 마음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사람들에게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음후훗^-^*
당신의 리더십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