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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들의 그다지 특별하진 않은 이야기

보이스 |2013.01.27 19:26
조회 222 |추천 0

안녕?... 하심?ㅋㅋㅋㅋ 음... 존대를 써야 될 지 반말을 써야 될 지...

일단 난 존대 쓰는 걸 불편해 하므로 반말로 가겠음ㅋㅋ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ㅋㅋㅋㅋ

 

나에게는 쌍둥이 언니가 있음 1분 차이로 태어난 언니임ㅋㅋㅋ

지금부터 내가 말할 이야기는 언니와 나의 이야기임

재미없을 수도 있음ㅋㅋ 읽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뒤로 가기 누르셔도 됨

 

뭐부터 말해야 되지... 어... 시간 순서 뭐 이딴 거 집어치우고 그냥 말하겠음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초반에 읽고 웃으시라고 말함

 

나와 내 언니는 어느 순간 다이어트를 하자는 결심을 하여 저녁마다 운동을 다녔음

사실 언니만 다이어트 다이어트 했지 나는 별로 가기 싫어했음 귀차나서ㅋㅋㅋㅋㅋ

 

어느 날 공원으로 운동을 갔음

 

시장에 있는 공원이었는데 거기서 한 바퀴 돌자는 게 언니와 나의 계획이었음

 

근데 언니가 나에게 막 장난을 쳤음 쿡쿡 찌르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ㅋㅋ

 

그래서 나는 언니를 쫓아가서 때리려고 했음 아니, 그냥 쫓아가는 시늉만 했음

 

얼마 전에 눈이 막 와서 길이 미끄럽고 눈 쌓이고 그랬던 때 있지 않았음? 그 때 일인데ㅋㅋㅋ

 

언니가 내가 쫓아오는 줄 알고 막 뛰어가다 얼음에 미끄러진 거임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때 조카 웃으면서 괜찮냐고 막 그랬음ㅋㅋㅋ

 

다시 생각해 봐도 웃김ㅋㅋㅋㅋ

 

우리 언니 아닌 척 하지만 실제로는 완전 허당임ㅋㅋㅋ

 

그 뒤로 언니는 얼음 위를 아주 조심조심히 내 팔 막 붙잡아 가면서 다녔다는 이야기임ㅋㅋ

 

재미없나? 그럼 다음 이야기ㅋㅋ

 

나는 어릴 적부터 엄마한테 언니를 언니라고 부르라고 막 세뇌를 당했음

 

다른 쌍둥이들 보면 아무리 동생이 늦게 태어났어도 야 라 부르고 그러지 않슴?

 

난 어릴 적의 영향인지 언니를 자꾸 언니라 부름 물론 싸우거나 화가 났을 때는 야 라고 함

 

그래서 아이들이 막 신기해함 처음에는 우리 둘이 워낙 안 닮아서 쌍둥이인지 몰랐는데 내가 언니라고 부르는 거 듣고 앎

 

왜 언니라 부르냐 카면서ㅋㅋㅋ 언니는 내가 언니 반에 와서 막 찾을 때마다 언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그럼

 

왜인지는 모르겠음 늙어보이나?ㅋㅋㅋㅋ 음 나도 그것 때문에 주목 받는 게 좀 그렇지만 그래도 입에 붙어서 어쩔 수가 없음ㅋㅋㅋ

 

아... 나 이거 괜히 쓰는 것 같음ㅋㅋㅋㅋ 몇 명이나 보려나... 제목 보고 들어온 사람들 내용 보고 다 나갈 것 같음ㅋㅋㅋㅋ

 

나는 닉네임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보이스임 보이스는 씨엔블루 팬덤임

 

나 완전 씨엔블루에 환장함ㅋㅋㅋㅋ 화가 나도 씨엔블루 보여주면 막 풀리고 그럼ㅋㅋㅋ

 

너무 티내고 댕겨서 주변 사람들이 다 앎ㅋㅋㅋ

 

우리 언니는 빅뱅 팬임

 

나는 언니가 앨범이니 콘서트 디비디니 사 줘서

 

앨범 전체 다 갖고 있고 콘서트 디비디 하나 갖고 있고 스티커도 많고 씨엔블루가 나오는 잡지 화보나 얼마 전에는 응원 도구인 슬로건 까지 생겼음ㅋㅋㅋ 콘서트 갈 일도 없는뎈ㅋㅋㅋ

 

그런데 언니는 빅뱅 앨범 최근 거 몇 개만 가지고 있고 그것도 지금 팔겠다 함ㅋㅋㅋㅋ

 

나님 언니한테 좀 미안한 감도 있고 고마움ㅋㅋㅋ 엄청 고마움

 

동생 팬질에 이렇게까지 돈을 들여주다니ㅋㅋㅋ 물론 돈은 같이 쓰지만...

 

그리고 언니는 나 꾸며주는 거 좋아함

 

내가 화장에 관심도 없고 뭐 잔인한 거 좋아하고 옛날에는 장난감 검 같은 거 좋아하고 그랬음ㅋㅋ

 

꾸미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닌데 귀찮아 함ㅋㅋㅋ 불편하고 그럼ㅋㅋㅋ

 

근데 요새는 내가 좀 꾸밈 언니가 놀러갈 때마다 화장을 해 줌

 

아이라인도 그려주고 컨실러도 발라주고 옷도 골라 줌ㅋㅋㅋ

 

내가 고르고 할 때도 있지만 언니가 골라주는 게 더 많음

 

나는 그냥 언니가 골라준 대로 입고 가면 끝!

 

이런 언니 보셨음?ㅋㅋㅋ 아마 절대 없을걸

 

음... 마지막? 으로 난 성격이 이중인격임

 

새학기 처음에는 완전 소심하다가 일단 누군가와 친해지면 본성을 드러냄ㅋㅋ

 

처음 본 사람 좀 낯선 사람한테는 완전 말도 못 걸고 소심 크리ㅋㅋㅋㅋ

 

그 덕에 식당에서 주문하는 건 언제나 언니 날 시키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싸움

 

언니는 해 보라고 하고 나는 싫다고 하고... 그래도 요새는 언니 덕분에 좀 잘 시킴

 

언니는 시내 같은 것도 친구들이랑 잘 가고 그러는데 나는 최근에야 친구들과 시내를 가기 시작함

 

그 전에는 시내를 가도 항상 언니랑 같이 갔음 그것도 언니가 다 계획을 짜서ㅋㅋㅋ

 

언니가 원래 놀러가고 이런 걸 좋아함 나랑은 완전 정반대임ㅇㅇ

 

내 친구들은 언니가 좀 무섭게 생겼다고 함ㅋㅋㅋ 실제로도 무섭지만...ㅋㅋㅋ 그래도 좋은 언니임

 

나한테 완전 잘 해주고 내가 장난치거나 막 때리면 다 받아줌

 

아, 때린다니까 생각나는 게 있는데 이것만 쓰고 난 사라지겠음

 

난 맨날 언니한테 막 깝침 장난 치면서 언니 화를 돋굼ㅋㅋㅋ

 

언니는 때리지는 않고 날 막 간지럽힘 내가 간지럼에 진짜 약함 뭐 손만 대면 다 간지러워 함ㅋㅋㅋ

 

그래서 난 막 간지러워서 꺅!! 꺆!!! 아힝흥랠ㅇ리넌ㄹ아닌ㄹㄴ 간지러 간지러 막 이캄

 

그러다가 내 손톱에 언니가 막 긁힘ㅋㅋ 내가 손톱을 물어뜯다가 요새 기르는데 이게 내 거의 유일한 무기임

 

그래갖고 언니 손이랑 팔에는 내 손톱 자국잉..... 막 있음ㅋㅋㅋ

 

언니한테 좀 미안하기도 한데ㅋㅋㅋㅋ 그 때는 너무 간지러워서리...

 

그럼 이때까지 이 긴 글 읽어줘서 고맙슴! 내가 기억나는 건 여기까지임...

 

이게 언니 몰래 쓰는 거임(쓸까? 쓸까? 하고 몇 번 말했긴 했지만)

 

나중에 베톡되거나(너무 큰 꿈이긴 하지만ㅋㅋ) 하면 다시 돌아오겠음 언니의 힘을 빌려서

 

베톡되면 언니가 금방 알 거임 내가 글에 티를 팍팍 내서ㅋㅋㅋ(그렇다고 베톡 되게 도와달라는 건 아니고...)

 

음 그럼 잡솔 마치고 난 이만 뿅!ㅋㅋ

 

 

 

 

아악! 자꾸 횡설수설... 이 놈의 글 솜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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