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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흔들립니다.

asdzxc |2013.02.01 01:26
조회 26,274 |추천 6

29세 입니다. 상견례를 갖고 결혼날짜가 잡혔습니다.

 

5년동안 연애했습니다. 서로 잘 맞는 사이입니다. 그동안 별로 싸우지도 않았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너무 결혼이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요즘 자꾸 눈에 들어오는 한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22살이에요 

 

예전부터 그냥 괜찮다 싶었는데 요즘 들어서 그 마음이 더욱 커요.

 

그 아이도 저를 마음에 두고 있는 듯 합니다. 여친이 있는 걸 알면서두요.

 

그 아이랑 제일 친한 다른 여자아이도 옆에서 부추기는 듯 합니다.

 

셋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지금 여친만 아니면 결혼하면 잘 살것 같이 어울린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냥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미친X인거 같아요. 제 자신이 싫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설레지는 않죠

 

그 여자아이는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무슨 감정인지 잘 알아요. 연애기간이 오래됐으니까요.

 

여자아이가 스킨십을 해 올 때면 정말 괴롭습니다.

 

 

 

정말 개X끼가 될 마음먹고 헤어질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럴만한 확신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여자아이가 자꾸 눈에 밟힙니다.

 

결혼 전이라 혼란스러워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본능에 따른 바람끼인지,

 

잘 모르겠어요.

 

 

글을 쓰면서도 제가 얼마나 복잡한 상태이고 ㅂㅅ인지 알것 같네요.

 

조언 해주세요.

 

속 시원하게 욕도 해주세요.

 

솔직한 심정도 적어주세요.

 

 

못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54
베플|2013.02.01 17:05
결혼날짜 잡아놓고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님은 이미 불행해 졌네요 22살 여자를 만나던 지금여자와 결혼을 하던 행복할순 없을 겁니다 님은 그냥 그런 사람이기때문 입니다
베플키킹|2013.02.01 10:09
에혀라. 정말 너같은 넘땜에 남자들이 욕 쳐먹는거야.결국엔 지금 여친보다 그 여자애가 나이도 어리겠다. 생긴것도 갠찮을꺼라는 생각이 드는데.물론 연애를 길게해서 감정이 조금 줄어들었을수도 있지만.쉽게 생각해봐라. 길거리 지나가는데 짧은치마입고 얼굴도 반반하고 늘씬한 여자가 지나간다?그럼 눈 자동으로 돌아가지? 마찬가지로 넌 지금 현재 여친보다 22살 여자애가 조금이나마 더 나아보이고 이뻐보여서눈 돌아간거다.그리고. 그 여자애도 개련이네 정말. 여자친구 있는줄 알면서도 스킨쉽도하고.아주 둘다 막장 드라마 찍냐??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순간 훅 해서 결정 잘못해서 땅바닥 치고 울지말고.현재 너한테 잘해주고 좋아해주는 예비신부님한테 충성을 다해라.
베플곧미남이다|2013.02.02 05:01
님이 뭘잘못했나요? 헤어지고 그어린여자만나세요ㅎㅎ그리고 그 어린여자가 똑같이 글쓴이님이랑 6년사기고 네이트판에 들어와서 딴새끼가맘에들어옵니다 이러고 글남기길 비나이디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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