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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돈 벌어온 방법.

책상 |2013.02.02 16:04
조회 719 |추천 0

걍 음슴체 쓸께요. ㅋㅋ 이해.

 

30데 초반이고 직장생활 년차로는 거의 10년이고 전문대 졸업하고 다른 친구들은 공무원하니

 

대기업 가니 했을때 중소기업이라도 전문직하라는 부모님 말씀 들어서 24살정도에 취직.

 

처음에 원천징수로 1600만원 받고 시작.

 

세금 떼고 기름값 떼고 하니 한달에 100정도 받아서 70만원 저금. 나머지로 생활.

 

그 돈으로 핸드폰 보험 친구들 술값 다 냄... 지금 생각하니 참 대단했음. ㅋㅋㅋㅋ

 

이쪽 계통이 다들 못 버티고 나가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귀하고 그럼.

(요즘 애들 보면 떠먹여 주기를 바라고 회사 욕만 하다가 나가는 애들이 많음.)

 

진짜 악착같이 살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벌었음. 아파트 전세 끼고 하나 사서 겨우 작년에

 

다 갚고 월세로 돌림... 그리고 그 와중에 땅도 좀 샀는데 그게 좀 많이 올라서 현재

 

아파트 포함 토지 현찰 다 해서. 5억정도 벌어놓은거 같음.

 

앞으로 최소 20년 이상은 직장생활할 수 있을거 같고 이쪽이 특별히 자기가 때려치지 않는한

 

밥 먹고는 살 수 있는 쪽이여서 고용 불안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듯함.

 

현재 연봉은 이래 저래 다 해서 5000정도 되고,(성과급, 수당, 년차 포함)

 

세금떼니 4,400정도 수령하는거 같음..... ㅋㅋㅋ 더럽게 많이 떼감.

 

월세 받는게 보증금 2,000에 80정도씩 받으니까. 년 실소득은 5,200 정도 받는데 월세

 

유지 보수비 따지면 5,100정도 받으니 월 430 왔다 갔다 범.

 

모.. 대기업분들이야 나보다 더 벌고 복지도 당연히 좋지만... 진급할려고 목숨걸지 않아도 되고,

 

나름대로 칼퇴근 하고 여과 생활 즐기고 살고... 하니 나름 만족할만한 삶인데..

 

이게 돈이 생기면 마냥 좋을줄 알았는데 항상 신경쓰고 해야 할게 한두개가 아님.

 

일단 돈이 어느정도 생기면 돈 쓸 일이 되려 더 많음.

 

특히. 여자. K7차 끌고 다니고 먹는거 한끼에 10만원짜리 가끔 식사하고 그러니.... 예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만나고 다니는거 같음.

 

1600 벌고 개뿔도 없을때 여자 만나면... 나 스스로도 초라했지만 여자들도 내 행색 보고

 

별로 사람 취급 안했었음. 근데 지금은 내가 예전에 그렇게 살았다니까 멋있다고 하던데...

 

만약 그 여자를 만나는 지금도 김밥천국에서 밥 먹으면서 그런 이야기 하면 찌질하다고

 

할거 같음... ㅋㅋㅋ 특히 어린 여자일수록 돈에 더욱 더 약한거 같음.

 

어느정도 나이 있음 그런 부분에 경계심을 갖기 마련인데.. 음..

 

난  사귄 기간이 3개월 넘으면 여자한테 대놓고 더치 페이 하자고 함.

 

대신 형평에 맞게 함. 내가 밥 한두번 사면 차 한번은 알아서 사라고 농담식으로 함.

 

그것도 싫으면 나도 싫고... 내가 무슨 호구도 아니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올인할

 

이유 못 느끼겠음.

 

중간 중간 아르바이트도 가끔 해서 벌고 해서 데이트비용도 메꾸곤 하는데...

 

요즘에는 솔직히 돈 벌어도 굴릴데를 못 찾겠음... 그래서 그냥 차곡 차곡 저축 ㅜ_ㅜ

 

땅도 옛날처럼 재미도 못 보겠고.. 오피스텔도 과잉공급이고...

 

금도 별로고 주식도 죽 쓰고... 조만간 재형저축 한다고 했으니까 그거에 넣어야겠음.

 

한달에 100만원씩. 딱 40살까지만 이런식으로 10억만 모으고... 그 전에 결혼하면..

 

와이프가 3000만원만 벌어서 그걸로 생활비 다 쓰고 내가 버는건 다 저금했으면 좋겠음.

 

노후에 놀러 다니게...

 

그런애 못 만나면 결혼 안해도 됨. 요즘 돌싱도 많고 결혼 안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멀..

 

이게 그리고 일정 이상 돈이 모이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없는것보다야 낫지만

 

정말 정말 신경이 많이 쓰임.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경도 많이 써야 하고 투자할때

 

사기를 치는지 않은지 정말 많이 자기가 발품도 팔아봐야 하고.... 네거티브를 이길수 있게,

 

결단력도 필요하고... 정말로 쉽지가 않아 (-- ) ( --)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먼지 암? 아이러니 할 수 있지만 겸손이랑, 절약이더라.

 

겸손해야지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지 더 모을 수 있는거고....

(단 자신을 호구로 아는 놈은 확 밟아줘야 함.)

 

좀 모았다고 깜짝대면서 써대고 그러면 10억이 아니라 100억도 모자른게 돈이더군.

 

나이 40살 넘어서 사업이나 그런거 대박나지 않는 한은 힘들겠지만 30살 전 친구들이라면

 

학자금 대출이 없다면 노력해봐...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되려 기회도 많고...

 

돈 벌면 세상 사는 재미도 좋아..... 돈이 있으면 똑같은 물건을 사도 싸게 사고.

 

예를 들면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월급쟁이는 사람 많이 갈때 비싼 돈 주고 가지만

 

돈 가진 사람은 여유 있게 싸게 가는 개념으로 보면 되고... 월급쟁이는 당장 돈이 없어서

 

카드 할부로 하는데 돈 있는 사람은 현찰로 물건 싸게 가지고 오고... 현찰 급한 사람은

 

사채로 고이율 무는것보다 그게 훨씬 낫거든.

 

내가 살아보니까 그렇더라도... 난 어렸을때 거의 못 쉬고 아르바이트 하고 시간당

 

2000원도 못 받으면서 세상 살아보니까 세상이 그래. 없으면 평생 절절 매고,

 

있으면 살만하고... 특히 복지가 취약한 대한민국이 더더욱 그렇지..

 

열심히 최대한 자신의 상황에서 살아봐. 나보다 잘난 사람도 많고 부모 잘 만난 사람한테야

 

먼 말이 필요하겠어... 내가 평생 더 해봤자 그 사람들 이기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발버둥 치다보면... 살만해질거야...~~ 나도 화이팅~ ㅜ_ㅜ 모든 대한민국 청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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