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경기도 부천에 살고있는군전역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예비역입니다.오늘 친한친구가 다음주에 군대간다해서 저랑 친구랑 또 다른친구랑셋이서 가볍게 술을 걸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그냥 저희끼리 웃고떠들고 걸어가는중에왠 여고생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가 저희쪽앞으로 빠른걸음으로 스쳐지나가는겁니다.그리고 그 뒤에서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차에서 내려서 그 여자를 급히쫒아가는겁니다.정말 갑자기 차도 아무데나 막 주차하고 그 여자분을 급히 쫒아가길래저희는 뭔가 이상하다 싶어 일단 그뒤를 밟았습니다.그러더니 계속 저희쪽을 의식하길래아 진짜 뭔짓 저지르나보다 싶었습니다.그래서 계속 밟았죠이내 그남자가 여자애쪽으로 달리는 순간 그여자애는 골목에 있는 빌라로 들어가서놓쳤나봅니다.그 여자애가 집에 안전하게 도착하는거 확인하고 저희도 갈길가려는데그 남자가 저희에게 이러는겁니다
남자 :너네 뭔데 뒤를 따라오나?
저희:그 쪽이 먼저 그 여자 따라가길래 뭔가 이상해서 따라갔죠
남자: 아니 , 니 갈길가지 왜 참견이냐고
저희: 말 낮추지 마십시오.언제봤다고 반말입니까? 그리고 그쪽같으면 이 새벽에 남자하나가 여자애 따라가는데 가만 냅두겠냐고남자: XX 너네때문에 다 놓쳤잖아 얼굴 기억해두겠어 밤길 조심해라
하면서 지 차 주차해둔데로 가더니 이내 사라지더군요정말 요새 세상이 많이 흉흉하네요.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밤에는 되도록이면사람많은길로 가시구으슥한곳으로 가시면 필히 통화하면서 가는게 안전할것같아요~
아무튼 이런저런일이 있는 새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