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8살이 되는 흔녀입니다
정신이 없는 상태로 글 쓰는거라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잘못해도 그냥 넘어가주세요 ㅠㅠ
일단 저는 17살 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고 남자친구랑 젤 친한친구(절친)..를 여우라고 할게요
제가 남자친구사귀고 50일? 조금 지나서 여우한테 소개시켜줬어요 제 남자친구라고
근데 저는
별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
남친생겼으면 꼭 친한친구한테 소개시켜주고 싶었어요 누가 뺏길줄 알았겠어요
그리고 100일때 저희는 쿨하게 아무 이벤트 나 선물도 주지말자고 했었어요
근데 이벤트를 해주는거에요 옆에서 여우가 도와주고 솔직히
기대는 되잖아요 챙겨주지말자고 서로서로 당부했는데
근데 진짜 챙겨준거에요 촛불로 길부터 하트까지 감동이였죠 여우한테도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고
남친한테도 정말 고마웠어요
치운다고 애썻지만..
암튼 이때까지만해도 좋았었죠 누가 싫엇겟어요
하지만 200일때 딱 200일때 12:00에 저는 문자로 보낼 긴 장문의 문자? 를 준비하고 있엇는데..ㅎㅎ
딱 전송하려고 하는데 문자가 온거에요
궁금한거 진짜 못 참는 성격이라서 임시저장 해놓고 위에 상단바로 밑에 내리면 발신자? 맞나
암튼 이게뜨잖아요 그래서 봤는데 남자친구더라구요
궁금해서 클릭해서 봤는데 헤어지자라고 하더라구요
그 문자보자마자 울컥했지만 울진않았어요
소설을 하도많이 봐서 그런지 저는 이게 이벤트인줄 알았어요
제가 생각해도 참 미쳣죠;; 소설에 미쳐있어서 암튼 저는 답장을 보냈어요 왜 그러냐고..
오늘이 무슨 날인줄 아냐고 우리 사귄지 200일째 되는날인데 왜 헤어질려고 하냐고 내가 뭐 잘못한거잇냐고 고친다고..
대충 비슷하게 보낸것같아요 사실 이것보다 조금 더 길게 보냈어요
답장이 안왔어요 저는 일단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않아서 잤어요.
다음날 학교가서 펑펑 울었죠
그리고 또 다음날 울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남친반에 가서 봤는데 여우가 있고 남친 앞에서 서로 장난치고 있는거에요
멀리서 보는거라서.. 멀리서 봐봤자 얼마나 멀다고 암튼 저는 제 눈을 진짜 수십번 비벼서
봤는데 여우였어요 솔직히 배신감 느꼇죠..
그날은 더 펑펑운것같네요 암튼 전 그날부터 울지않기로 다짐했어요
남친도 잊고 그냥 200일동안 잠시 딴 생각을 한거다 하고 넘겻어요
사실 그냥 넘기고싶었어요 현실은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첫사랑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그렇게 몇일이 흘러 주말이 왔어요
토요일 7시 였던것 같네요
문자가 왔어요 남친이였어요
번호는 삭제했는데 진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미쳤나봐요 문자가 왔는데 되게 좋았어요
문자내용을 봤는데 진짜 울컥하더라구요
긴장문으로 이거 이벤트라고 미안하다고 솔직히 기가찼죠 짜증났어요
욕쳐서 바로 보내고싶었ㅈㅣ만 아직 내용이.많이 남아있어서 계속 봤어요
여우가 너 이런거 좋아한다고 헤어지자고 하고 몇일뒤에 깜짝 서프라이즈 해주는거 좋아한다고 근데 니 반에 가니까 넌 맨날 울고있고 그래서 여우한테 왜 울고있냐고 하니까 아무말못하고..
등등 정말 길었어요
만나자마자 들은 얘기인데
여우가 헤어지고 몇일뒤 서프라이즈 해주는거 좋아한다고 남친을 설득시켰다네요
그래서 남친이 아니라고 걔 깜짝 이런거 별로 않 좋아하던데? 라고 하니까 여우가
내가 더 걔에 대해서 많이알아 하고 내말을 믿으라고 했다네요
이번주 주말에 삼자대면 할거에요 남친한테만 들어서 아직 상황 잘 모르겠는데
이번일때문에 정떨어지네요 진짜
살다가 이런 애랑 베프도 맺어보고
누구랑더 친하게 지내고
게다가 우린 절대로 남자때문에 싸우지말자.. 라고도 했었는데
셋이서 말해보고 후기쓰러올게요...ㅎㅎ
지금 너무 정신이 초토화 되있어서 글이 횡설수설 할지도 몰라요ㅠ.ㅠ 사실 이것보다 더 적을게 많은데..
다적을려면 아침까지 적어야 할것같아서 다 소심소심한 것들이지만. 아직까지 넘쳐나요ㅠㅠ
그럼 다들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