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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판] 매로는 메롱(?!)이 아니다.

매로메롱 |2013.02.12 12:14
조회 1,198 |추천 23

※ 약간의 사진 스크롤압박에 주의하십시오. 지나친 스크롤 길이는 짜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잠에 취해있는 신입 집사 배집사 입니다.

 

고양이 한분이 저희집으로 입주 했답니다.
[매로의 이주를 허락해 주신 새침냥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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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소심한 스크롤 카운트다운.. 한번 해보고 싶었음부끄)

 

 

사춘기의 수줍음을 품은 소년 매로입니다.

 

프로필

· 이름: 매로

· 종족: 고양이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 성별: 남아

· 나이: 6개월

· 칭호: 사춘기의 수줍음을 품은 소년

· 스킬: 사람처럼 걷기-초급 3   장난감 탐색-초급 9    점프 문따기-초급 5    집사말 무시-중급3

         잠만보-고급1

· 특징: 코가 납작하며 숏다리다. 수컷이나 암컷같은 미성의 보이스를 소유하고 있다.

 

 

메롱이 아니라 매로에요.

메롱이라고 잘 못 부르면 위에 처럼 눈을 찡그린답니다.에헴

 

 

 

 

 

 

 

감시의 눈빛을 반짝이며 집사를 바라보는 매로.

항상 집사의 행동을 하나하나 감시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가 뒷담화라도 할까 걱정인 듯 합니다.

 

 

 

 

 

 

 

 

가끔 귀엽게 손에 꾹꾹이사랑도 해준답니다.

 

 

 

 

 

 

 

 

 

 

 

 

 거실이 시원한지 거실 상위에 자주 올라가는 매로.

사실 입주 기념으로 다이소에서 바구니랑 담요도 사줬는데 아에 관심조차 갖질 않더군요. -_-..

그 돈으로 차라리 간식이나 장난감을 사줄 것을 후회 중입니다. 실망

 

 

 

 

 

 

 

 

 

 

바구니에는 관심 없지만 회사에서 가져온 A4용지 상자뚜껑은 좋아합니다.

저기 자주 들어가길래 위에 담요를 씌어 줬더니 거들떠도 안봅니다.

'담요를 싫어하는 걸까?' 라고 생각해봤지만 담요를 걷어낸 바구니도 관심조차 안 줍니다.

내 만원!!우씨

 

 

 

 

 

 

 

 

 

 

 

 

 

야매 캣타워 건설현장을 진두지휘 중인 매로.

자재가 상자인게 맘에 안 드는지 상자 가공공정 중에 상자를 툭, 툭! 치고 가더랩니다.

매로가 툭, 툭! 칠때마다 이 배집사의 심장도 쿵덕, 쿵덕! 놀란답니다.

집사를 갈구는 고양이를 소문으로는 들어봤지만 실제로 제가 당하는 입장이 되어 보니 씁쓸하더군요.

 

 

 

 

 

 

 

 

 

 

 

 

 

 

야매 캣타워 완성!!

 

직접 건설상태를 검진 중인 매로!

원가절감과 부실공사를 눈치채지 않길 빌어 봅니다..

잘 노는 매로를 보며 월급날에는 캣타워를 꼭 사줘야겠다고 재차 다짐합니다.

 

근데 야매캣타워에는 들어가면서 담요랑 바구니는 왜 거들떠도 안 보는 걸까요?쳇

 

 

 

 

 

 

 

 

 

 

 

 

 

정상에 올라서서 경치를 구경합니다.

A4상자 뚜껑을 좋아하길래 정상에 붙여줬습니다.

 

 

 

 

 

 

 

 

 

 

 

 

 

 

공정 중 남은 상자로 인터넷에서 본 야매장난감도 만들어 줬습니다.

노력이 가상해 놀아준다는 식으로 그럭 저럭 가지고 놉니다.

 

 

 

 

 상자가 작아 공이 잘 안굴러가자 금방 질려하며 드러눕습니다.

매로의 침대가 되버렸네요.

 

 

 

 

 

 

 

 

 

 

 

 

다음날 상자를 새로 마련해 새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매로가 어차피 또 재미 없는 야매 장난감이나 만들어 줄꺼 아니냐며 자꾸 방해합니다.

계속 방해해서 담요가 담긴 바구니에 올려 놓아도 봤는데, 바로 스팸박스로 돌아와서 방해합니다.

 

대체 바구니를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팸박스나 A4박스뚜껑보다야 담요도 있어 푹신푹신한 바구니가 더 좋지 않습니까?

무엇보다 재활용이 아니라 반짝반짝한 신품이라고요!통곡

 

 

 

 

 

 

 

다행이 새로운 장난감이 완성되자 돌변한 태도로 신명나게 공을 굴리며 놀더군요.오우

사실 캣잎 마약을 복용시킨 영향도 있습니다.

[※. 지나친 캣잎마약은 아마 고양이 건강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매로네 배집사였습니다.

재미도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출근날이 다가왔다는 압박감과 잠에 취한 상태에서 작성해서 뭐라고 썻는지도 모르겠네요.

 

 

아! 글따위는 읽지도 않고 사진만 보며 스크롤을 내리셨다고요?

시덥지도 않은 제 글을 읽기보단 귀여운 매로의 사진만 보신 당신!

현명하신 분이십니다! 하하하!!깔깔

 

글 같은 건 읽지 않아도 매로사진만 봐주셔도 감사합니다.

한동한 회사에서 눈팅만 하다 글을 올리게 됬는데 앞으로 자주 올리도록 노력해볼게요.

 

 

 

음.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지.

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뱃돈 대신 댓글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음흉

 

 

 

 

 

추신: 바구니에 캣잎도 뿌려줬는데 역시 올라가지 않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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