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심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루

답답 |2013.02.16 15:31
조회 12,402 |추천 20

결혼2달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집사람이 될 여자친구 문제 때문입니다.

 

대화자체가 안되네요.

 

사연인즉, 여자친구와 함께 신혼여행지 고르느라 한 1주일정도 보고있었어요.

 

제가 건설쪽 일을해서 토요일도 출근을 하는지라 컴퓨터로 이것저것 작업하는 와중에

 

네이트 대화가 오더군요.

 

여- "오빠 바빠요?"

 

남 - "아니 괜찮아 말해요"

 

여 - "신혼여행 갈곳 알아봤어요?"

 

남 - "응, 한 7군대 정도 봐뒀어요"

 

여 - "그럼 이다 보여주고요. 오빠는 어디쪽으로 가고 싶어요?"

 

남 - "난 그냥 편히 쉴 수 있고 겨울이니까~따듯한 동남아?ㅋㅋㅋ"

 

여 - "오빠 신혼여행은 둘이가는 거예요"

 

남 - "응 알아요 갑자기 그말이 왜나와 ㅋㅋ"

 

여 - "근데 오빠혼자 벌써 동남아쪽을 결정해 놨자나요 왜 나랑 상의도 안해보고 결정해요?"

 

남 - "아니, 갈곳은 여러군데 알아본거구, 그냥 난 따뜻한 동남아쪽이 좋을거 같다고 내의견을 말한거뿐인

 

        데"

 

여 - "그래 그 의견자체가 벌써 동남아로 딱 정해놓은거네 둘이 같이 상의해서 결정한것도 아니고 혼자서

 

        동남아 가겠다고 ' 난여기로 갈래' 이렇게 말한거자나요"

 

남 - "아니 그게아니라 난 그냥 단지 어디가고싶냐고 물어보길래 동남아쪽을 가고싶다고 내의견을 말한거

 

        뿐 이라니까?"

 

여 - "됐어요 나중에 얘기해요 나지금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잇다 얘기해요 근데 신혼여행을 둘이가는건데

 

       혼자 정해놓고 나한태 통보하는거 듣기 안좋네요"

 

남 - "뭘 통보야 어디가고싶냐고 물어봤자나요 물어보길래 대답한거뿐이고 아직 여행사에 말한것도 아니

 

        고 동남아에서도 어디로 갈건지 알아본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동남아라고 말한거뿐인데 이게 어딜

 

        봐서 내가 혼자 결정하고 통보한거냐니까?"

 

여 - "됐어요 잇다 얘기해요 지금 말하고 싶지 않아"

 

 

여기서 대화가 끊겼구요. 저도 지금 아무말안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아무말이 없네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어디가고싶냐길래 어디가고 싶다 제의견을 말한건데 뭐가 잘못된건지요...

 

답답해서 속터질거같네요.

추천수20
반대수4
베플Ilove|2013.02.16 17:34
완전체와 결혼을 하실려는 용기와 무모함이 동시에 보이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