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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고 황당해서 올려봅니다

어이상실 |2013.02.23 14:56
조회 13,119 |추천 29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스무살 여학생입니다...

대학교 입학만 기다리고있는 설레는 13학번 새내기이기도 합니다.

넉넉하지않은 살림에 저는..

어렸을때부터 알바를 시작해서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것들을 이루어갔고

차비 폰요금등등 제가 번돈으로 생활을 해왔습니다

거기에 상고출신으로 취업을 빨리하게되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하고 대학에 갈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등록금이 그래 알겠다하고 금방 내어줄수 있는 돈인가요...

손벌리기도 죄송한 마음에 학자금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갚아나가야 하기에 알바를 열심히 구하고 있었지만

이제 학교에 들어가서 빠질 상황이 많을것이다

꾸준하게 해야하는데 개강하면 할 수 있겠느냐라는 이유로

수많은 알바 면접을 봤지만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그러다가 저희 동네에 있는 카페**에 알바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주저리가 참..길었죠..

 

 

아무튼 이게 사건의 시작입니다

점장님이 면접을 볼때 카페가 할게 없어보여도 할일이 참 많다고

첨부터 배워야할게 많기때문에 경력자 위주로 뽑고있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 또 연락이 안오겠구나 했지만

연락을 주겠다던 날까지 차분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연락이 왔습니다 !!

 

저는 이 연락을 받고 너무나 뛸듯이 기뻤구요

메뉴를 다외워야 한다는 말에

열심히 할기세로 카페베네 어플을 다운받아서 외워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출근이 날이 되어서

일찍 일어나서 머리망을 준비해오란말에

머리망까지 사와서 출근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사장님께서 점장이 착오가 있었던거같다고

주말알바는 다 구해졌었는데

뭔가 오해하고 잘못 연락이 간거 같다고 하는겁니다...

미안하다는 얘기 한마디 없이 말이지요

20일에 연락이 와서 오늘 23일까지 3일의 시간이 있는데

왜 하필 출근 당일에 이런 연락을 주는건지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기 짝이 없더군요

이럴 수 있는건가요

제가 아직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말이 됩니까.. 점장이 주말알바가 구해진걸 모를리가 있나요

저는 경력도 없고 어리니까 경력자가 지원하면 바로 바꿔치기 당해도 되는건가요...

세상 참 무섭네요

 

 

추천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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