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루에요..30대중반 소개팅후 5개월째 연락중입니다.
만나기는 소개팅 후 1달내에 2 번 봤구요.그러고나서는 연락만 한지 현재 5개월;;제가 소심해서 언제만나요? 라는 말도 못하고...그냥 아는 오빠 아는 동생처럼 일상적인 카톡만 하길래..그냥 저도 대꾸하구 있네요.
그런데 이 오빠.. 연락은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같이 합니다.단 한두마디라도....;;; 밥 먹었냐 뭐 먹었냐. 라던가...?가끔 전화도 하구요.. 퇴근하냐? 건강하냐? 라던가...?짧은 몇마디지만 위트가 있어서 웃음짓기도 하고 합니다.
아...이건...뭔가요.저도 우리 사이 뭐냐고 물어볼 타이밍을 놓쳐버려서...그냥 애매하게 이어가고 있네요.
이런 상황 어떻게 정의할수 있을까요........저는 그냥 연락오면 받아주는 편이고 먼저 연락은 잘 안합니다;어장관리? 전 잘 이 개념을 모르겠는데... 어장관리도 이렇게 매일매일 연락이........오나요?;;;;;;
문제는, 이게 뭐라고 은근히 정든단겁니다. -_-;; 심지어 보고싶네요. 보잔말도 못하겠고...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이런 상황 다른 분들도 겪은적 있으신가요?
이 상황에서 제가.. 만나지 않을거면 연락 그만해욧. 하고 나가면....;;연락 끊기나요?이 오빠쪽에서도 제가 미적지근하게 있으니까, 너도 어장관리, 나도 어장관리 피장파장이다 생각하고 있을까요?전... 아닌데요 -_-;;; 연락하는 남자 이분뿐입니다. 맘에 없음 연락 안받아줘요;;;
부연설명(?).저도 남자 많이 만나봐서... 느낌 이상하면 연락 안할텐데...이분 말씀하시는 걸로 보나... 만났을때 행동 양태로 보나 전혀 선수스럽지 않으셨어요..전화통화해도 어설프고.... 그냥 순수한 느낌이셨음.그리고 직장이 번듯하고 직급도 있고 한데 어장관리..... 피곤하지 않을까요?저만해도 일때문에 골아픈데 애매한 사람 관리할 시간이나 여유없거든요.저보다 어려운 일 하는 직장에다 높은 직급이신데... 여자를 앤간히 좋아하지 않는 이상 어장관리할 여유같은거...없을거 같은데...어장관리란, 프리랜서 등 좀 시간이 남는 직종. 그리고 여자를 밝힌다. 이런 남자들이 하는 거....아닌가요?그리고, 어장관리도..간간히 만나가면서 하는거........... 아닌가요?제가 넘 안이한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