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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뒤 새끼강아지3마리가 어미개와함께 안락사 당해요

  샤기 |2013.03.05 07:32
조회 46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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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예고중인 어미개와 새끼들 (유기견, 유기견 입양, 팅커벨 프로젝트)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들을 구조해서 좋은 주인을 찾아주는 팅커벨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동안 안타까운 사연의 많은 강아지들을 만났고 그 중에서 22마리의 강아지들의 생명을 구해서 좋은 주인을 찾아주었거나 안정된 임보속에 좋은 주인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을 통해 접한 이 어미개와 네마리의 눈도 못뗀 새끼 강아지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군요. 일전에 거제도 백구 4마리의 구조 과정에서 심한 오해를 받으며 사람에게 입은 상처가 크다보니 이제는 진돗개 백구를 구하는 것이 덜컥 겁이 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진돗개 백구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습니다.  거제에서 구조한 백구는 사연을 소개하고 입양 공고를 낸 이후에 19건의 입양 희망자와 상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기견 입양이라는 취지와는 다르게 대부분 집에서 기르다가 새끼를 낳아서 분양할 것을 목적으로 했거나,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전화를 했던 분이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입양을 보내게되면 그 유기견으로부터 또 다른 더 많은 유기견이 양산되기 때문에 그런 집으로는 입양을 보낼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직 한 마리도 가정집으로 입양되지 못하고 지금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사설보호소인 행강집에서 위탁중입니다.  마음 속에 짐처럼 남아있는 이 녀석들을 어떻게든 입양보내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반드시 잘 돌봐줄 수 있는 좋은 주인을 찾아줄겁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 또 만난 이 어미개와 네 마리의 눈도 못뗀 새끼를 보니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네요. 한 번 사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소 안에서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어미개의 슬픈 눈. 
10일밖에 안된 새끼강아지 하나

10일밖에 안된 새끼강아지 둘

10일밖에 안된 새끼강아지 셋

10일밖에 안된 새끼강아지 넷 2월 28일 유기견보호소 역할을 하는 병원인 수원 광교산동물병원에 입소한 이 강아지들이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3월 7일 까지입니다. 그 때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 어미개와 새끼개는 모두 안락사되는 것이지요. 딜레머인 것은 불쌍하다고 한 마리만 살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이제 십일이 갓 지나서 눈도 못뜬 이 새끼 강아지들은 어미 품에서 벗어나는 순간 죽음과 가까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어미개와 네 마리의 새끼 모두를 입양하실 수 있는 분이 나타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최소한 2개월 동안은 어미개와 새끼들을 함께 같은 장소에서 임보를 하며 어미개의 기력을 회복시켜주며 젖을 먹일 수 있고 새끼들을 돌볼 수 있게 해주고, 새끼들도 어미의 젖을 충분히 먹으며 건강한 상태로 면역력을 키워야합니다. 이 강아지들을 살릴 수 있을까요? 그동안 팅커벨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강아지들을 살렸지만 저는 지금 솔직히 이 강아지들을 살릴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중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월 7일이 공고기간 마감일입니다. 그 이전에 이 강아지의 입양의사를 보호소에 알려놔야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이 어미개와 눈도못뗀 4마리의새끼를 함께 거두어 품어주실 수 있는 분(최소 2개월 이상 임보, 혹은 완전 입양 가능한 분)은 제게 연락주세요. 부디 좋은 분이 나타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뚱아저씨 이메일 : hdyc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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