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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준비해야 할 때 -2-

간직 |2013.03.06 11:36
조회 162,627 |추천 118

 

 남녀 간의 사랑

 

연애를 하면서 여자는 남자에게 그리고 남자는 여자에게

이것저것 많은 것을 주려고 노력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해하기도 슬퍼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기도,

슬픔이 깊어져 이별을 떠올리기도 한다.

 

 

 

 

 

 

 

 이별 신호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았던 그 남자의

애정 어린 모습에서 변화가 자주 감지된다.

 

그리고 여자는 직감 하게 된다.

 

그 사람의 달라진 모습에서 사랑이 식어가는 것을 느끼고

여자는 가슴이 내려 앉는 슬픔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당장은 그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답답한 현실에 참아왔던 눈물이 흘러 내린다. 

 

 

 

 

 

 

 

 권태기

 

언제부턴가 서로 단점만 보이기 시작한다.

권태기가 찾아온 거 같다.

 

여자는 나름의 노력으로 극복할 의지를 보인다.

하지만 그 사람에겐 그 만큼의 노력을 찾아 볼 수 없다.

 

사랑이 식어가는 그 남자의 모습을 보면 

여자는 자신의 의미 없는 노력들과

남자의 성의 없는 모습들에 상처는 점점 깊어져만 간다

 

 

 

 

 

 

 

 현실 도피

 

그냥 함께만 있어도 너무 행복했고 시간가는 줄 몰랐었는데...

그 사람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꿔 왔었는데...

 

더 이상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듯한

그 남자의 달라진 눈빛을 여자는 이해할 수가 없다.

 

언젠가 이별이 성큼 다가 올 거라는 생각을

애써 외면하고 모른 척 하려 해보지만

단지 마음 한켠에서 부정하고 있을 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가슴이 아려온다 

 

 

 

 

 

 

 

 혼자 & 외로움

 

시간이 길어질수록 여자는 외롭고 힘든 마음에

혼자 눈물을 흘리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차라리 그 사람이 없으면

덜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자는 헤어지자는 말이 너무 무서워서 내색조차 하지 못하고,

이별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별을 하기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게 된다.

 

 

 

 

 

 

 

 이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했던 두 남녀가 있다

 

둘은 서로가 사랑을 하게 될 줄은 몰랐고

이별을 선택 하게 될 줄도 정말 몰랐다.

 

좋은 시간이 다 지나고 나서야 좋았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 사람을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알 게 되었다.

 

둘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존재의 가치와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지만

그 사람을 많이 사랑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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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과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그 애는 어떤 감정이었을까 떠올리며 쓴 글입니다.

판에 올려주신 영자님 그리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추천수118
반대수14
베플ㅇㄹㄴ|2013.03.06 21:16
공감가네요. 헤어지고싶지않아서 잦아든만남, 다른사람과는 잘만 만나면서 취소되는약속, 귀찮아하는 말투, 이유없는 짜증.... 그 모든게 내가 좀더 노력하면 나아지겟지. 화내면 미안하다 앞으로 잘할께하면 돌아오는건 미안하면다야? 본인은 한번도 먼저 잘못한일에 미안하다한적 없으면서.... 그래도 좋으니까 일부러 애교도 더부려보고 더챙겨주고 그러나 내가 노력하는만큼 상대는 반응도없으니 나중엔 화도내봤지만 돌아오는 말은 너랑나 안맞는것같다. 늘 도망가고 나는 붙잡고. 마음이 멀어져가는 걸 느끼니 불안감에 믿음도 사라져가고 구속하게 되면서 상대는 더더욱 화내고 저역시 헤어지잔말은 못하고 혼자 눈물로지새다 지쳐서 결국 내버려뒀죠. 헤어질때임을 짐작했으니까요. 마지막까지 너는 이래서 안맞아.. 안하던 예전 얘기들 까지 꺼내길래 헤어질핑계 찾는것같다니까 맞다면서 덜욕먹고 싶어서 그런것같다고 헤어짐을 고하던 상대... 일주일후 하지도않던 카스에 상대는 자꾸 미련남게 그리워하는듯한 글을 올리지만 서로가 지쳐서인지 헤어진지 한달되는 지금 서로 한번의 연락도 없고 주변사람들을 통해 얘기도 들어오지 않네요.. 상대의 안부가 궁금하고 저역시 그립지만 조금씩 잊어가고있네요. 이별후 보이지않았던 제잘못과 너무 맞춰주기만했던 미련함이 보여서 다른사람에겐 더잘해야지 좀더 여우같아져야겠단 생각도 들고 내자신에게 집중해야겠단 생각도 드네요.
베플흐잉|2013.03.08 03:38
솔직히 남자입장에서도 여자가 변하기 때문에 힘빠지는거임...처음 내가 좋아할때 이여자에겐 딴여자랑 다르게 쿨하다. 이여잔 딴여자들 보다 개념이 많다. 이여자는 정말 착하고 어디에도 없는 천사같다. 하지만 내가 많이 사랑해줄수록 이여자는 나에게 너무 많은 의지를 하는것 같다. 정말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많은 연락을 하고 조금이라도 늦게 답장하거나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딴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짜증을 내고 삐진다... 정말 사소한것으로도 너무 잘삐진다..항상 사과는 나의 몫이고 모든걸 자기에게 맞춰주길 요구한다..인터넷에 오글거리는 사랑에 관한 글귀를 외워서 나에게 말해준다. 남자의 사랑은 뭐고 여자의 사랑은 뭐래...결국 여자는 진정한 사랑이고 남자는 성적인 사랑이나 겉만 사랑하고 결국 여자를 떠난다는 내용이다. 난 정말 이여자를 사랑하지만 이런말 들을때마다 내마음을 꺼내 보여줄수도 없고 답답하고 지친다...내얘기 보단 남얘기를 더잘믿는것 같다...누가 뭐래는데~~이런식에 말을 자주한다...이여자 정말 귀가 얇은거 같다...또 누구는 뭐했다는데 우리도 하면안되???식으로 뭘할때도 딴사람들 했으니 우리도 뭘하면 안되???라는 식으로 말한다. 자기가 원하는게 아니라 남을거쳐서 남들도 했으니까 우리도 하자는 식에 말에 힘이 많이 빠진다....내가 생각한 연애와는 너무다르다...처음에 털털하고 쿨하고 보기만 해도 행복하고 잘맞던 우리가...많은요구와 다툼과 많은 금전적 어려움..모든걸 자기한테 올인하길 바라는 여자...모든게 나에게 힘들게만 작용한다...결국 사랑하지만 가슴아프지만 어느순간 이여자를 내가채울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이별을 결심한다...남자도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난 여자와 남자가 한번만 바꿔서 살아볼수 있었으면 좋겠어...
베플뭐지이건|2013.03.08 16:30
내가 이걸 왜 봤지 이별 할 사람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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