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입학한 여자신입생입니다.
저는 수도권에 위치한 h대학 어문계열에 재학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학생이된 제가 친구도 못사귀고 대학다니는게 너무나 두렵습니다. 오티때 부모님 생각 친구들생각에 울컥도 많이하고지금 현재상태는 우울합니다. 저는 통학을 하고있는데 대학교를 가야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쿵쾅거리고 잠에서 울면서 깨고 티비를 봐도 억지로 웃고 기운도 없어요. 대학교에서 친구들을 못사귄건 아니지만 밥을 먹을때 누구랑 먹지? 공강시간에 어디가있어야하지? 이런 걱정때문에자꾸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희과는 상대적으로 여자들이 더 많은데 이미 무리들이 있어서 이도저도 아닌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내년엔 다른나라 학교에 의무적으로 한학기 공부를 하고와야하는데... 이때도 적응못하고 부모님생각많이 나고 울꺼같아요. 현재도 버스타면서 엄마아빠생각하면눈물이나네요.
제가 차라리 남의시선을 신경안쓰고 내적으로강해졌으면 좋겠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진짜... 엠티도 가기싫고학교도 가기싫어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