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야기는 아줌마가 한이야기라 짧아 ㅜ,ㅜ
하지만 기다리는 판님들을 위해 퇴근전까지 한편 더 쓰고 갈께 ^^
(--)(__)
한 오년정도 됐을거야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별하면 그만이지 이별여행인가 먼가 되먹지도 않는걸 하고댕겨"
하여튼 말끔하게 생긴 젊은 사람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아가씨가 그 **할 여행은 왔었지
남자는 다시 잘해볼려고 하고 여자는 헤어질려고 한거 같았어
여자가 냉냉했거든
여행와서도 둘이 티격태격하고 글드마
머가 급한일이 있었는지 계약을 2박3일로 했는데 하룻밤만 보내고 갔나봐
다음날 와본께 언제 갔는지 없드라고
아마 그쯤일거여 동네에 여자귀신이 보인다고 장난도 아니엇제 무서워서 밤에 어딜 돌아댕기질 못했응께
그러다 시체가 하나 떠밀려왔는데 저기 보이제 해변가 저 쪽 어디쯤일건디
경찰도 오고 동네가 난리도 아니었제 근디 소문나면 누가 좋아하것어
동네에선 조용히 마무리 짓고 싶어하제
아마 자살로 마무리 됬던거 갔어
사람들은 쉬쉬 했는디 그처자가 확실혔어 옷보믄 알제 내가 민박만 십년이 넘었는디
눈썰미 하나는 끝내주제
그라고 좋게 마무리됬제
근디 다음해부터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디
오메!!!!!!!!!! 이거는 해년마다 안거르고 죽어나가네 여기가 수심이 깊지가 않아서 생전가도 물에빠져
죽은 사람은 없는디
머한다고 그라고 깊이 들어가서 죽는지 몰겄어
한해는 자고 일어나믄 죽어있고 자고일어 나믄 죽어있고
근디 요상하게 남자만 죽어나가는거여 참 거시기하제~~잉
여그 동네가 외지사람들이 와야 먹고 사는데 소문나믄 사람들이 오것어
울메나 심했으믄 용하다는 당골레(무당) 불러다 제를 지냈겄어 동네에서 큰돈썼제
글고 나께 쫌 잠잠하듬마 작년부터 또 이 **질을 해되네
모르긴 해너 그 머시마가 그여자를 어찌 해분거 같은디 젊은 처자들도 이별하믄 그냥 깨끗하게 헤어지고 말어 사람은 일은 알수가 없응께
저기 양철로 된 빨간지붕 보이제 그집 애기가 그라고 똑똑하다고 동네에서 인물하나 나왔다고 입달린 사람들은 다 말하고 댕겼는데
어느날 부턴가 사람이 영 못쓰게 되부렀어
밤마다 머가 그라고 좋은가 백사장에 뻔질나게 댕기듬마
어느날 눈 뒤집어까고 백사장에서 시체로 발견됬제 근디 그집 엄마가 하는말이 여자귀신이 꼬들겨서 죽었다고 그라데
밤마다 어딜갔다왔는지 흠뻑 젓어서 들어오고
낮에는 종일 자거나 머 먹지도 못한디 밤만 되면 먼 기운이 있는지 모래사장을 싸돌아 댕기고
누가 밤에 봤는디 영락없이 귀신씌었다고 그라데
누가 있는거같이 행동하고 사람하고 대화하는것처럼 중얼거리고
사람들이 말은 안해서 글제 억울하게 죽은 그 아가씨가 그런거 갔다고
어쨌든 총각도 큰일날뻔했구만 그래도 이라고 무사한께 다행이네
조만간 또 굿한번 해야것네
아주머니가 해준 이야기와 내각 격은 일을 종합해보면
그 시체가 그녀였고
내가 지영이를 좋아하니 지영이로 보여서 날 홀려서 죽이려 했던거 같다
아무튼 그 억울하게 죽은 처자의 명복을 빕니다!!!
일동 묵념 ^^
그 후론 지영이를 볼때면 그때 일이 생각나서 피하게 됬다
*하지만 운명을 거스를순 없는법 덕환이랑 지영이는 결국 2살배기 아빠엄마가 됐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