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쉬고 좋은모습으로 돌아오려했는데 오늘은 몸상태가 좋지않네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톡커님들과 한 약속은 약속이니까 돌아왔습니다!!
11편에 달린 안좋은 댓글들을 보고 홧김에 쓴 글에 응원글이랑 또 충고글하나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어려서 좀 많이속상하고 언니도 보고선 그냥 쓰지말라고 여기서 그만두라고 말했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러분에게 동성애도 충분히 예쁠수 있다는걸 더 보여드리고싶다 했더니 그러면 30회 이내로
끝내면 안되냐해서 지금 30회이내로 끝낼까말까 생각중이예요ㅋㅋ 보여드리고싶은게많고 많은동성애자
분들을 대표해서 알려드리고싶은게많은데 그러지못해서 속상한 면도 없지않아있네요ㅋㅋㅋ 그래도
남은시간동안은 더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 톡커님들도 남은시간동안만 지금처럼관심가져주세요!!
그럼 음슴체ㄱㄱ!!
질투 다음으로 요청이 많았던 헤어질뻔한 이야기 들려드리려고돌아옴ㅋㅋㅋㅋ
중3 11월쯤되면 입시고뭐고 다끝나서 남는게시간임ㅋㅋㅋ 시간이많다보니 쓸데없는생각을 하는 시간도
참많았음.. 지금처럼 동성애라는게 세상에서 환영받지못하는 존재고 언제까지이렇게 숨기면서연애할수도
없는노릇이고 그렇다고 알리면 그후에 따라올여파가 너무무서웠음 하지만 언니야랑 헤어지자니 깨끗하게
헤어질수 없을것같았고 무엇보다 내가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 언니야가없는 모든걸 상상할수없었음
그래도 자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가언니야한테 득이되는 사람이 아닌것같았음 나때문에 우리언니야가
보는 피해가 참많다고 생각이됬음 그래서 글쓴이는 천천히 나혼자 정리를 시작하기로함 좀 이기적이였음
글쓴이가 다 정리가되면 그때 언니야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었음ㅋㅋㅋ 그렇게 글쓴이혼자 헤어질
준비를 슬슬하려고 언니야가 하는연락을 조금씩 씹기시작함ㅋㅋㅋㅋ 그리고 언니야가 먼저 연락하지않는
이상 글쓴이가 연락하는 횟수를 점차 줄여나감ㅋㅋㅋ 그리고 일부러 나한테서 언니야가 정을 뗄 수있게
답할때도 단답으로 늘 대답하기시작함 평소에는 늘끝에 붙였던 ㅎㅎ나 ㅋㅋ같은 이모티콘을사용하지않음
하트? 찾아볼수도 없었음 ㅋㅋ 글쓴이는 글쓴이가 언니야한테 그렇게 쌀쌀맞게 대하면 언니야가 지쳐서
언니야도 나한테 똑같이 쌀쌀맞게 대할거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몇일을 쌀쌀맞게대함
그러나 우리언니야는 글쓴이와는 다르게 천사라하지않았음?? 글쓴이가 변함없이 그렇게 쌀쌀맞게 대해도
우리언니야도 역시 변함없이 늘 사랑스러운말투로 글쓴이를대함ㅋㅋ... 너무미안한데 또고맙고 그런거임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언니야는 너무너무좋은사람인데 여자랑 사귀기엔 아까운 사람이고
나한테도 역시 과분한사람인것같았음ㅋㅋㅋㅋ 그래서 글쓴이는 글쓴이한테 막 잘해주던 남자애한테 괜히
관심이 있는척했음ㅋㅋ 그리고 츄츄앞에서도 노아언니는 남자친구생겼대? 나는썸남생겼다고 언니야한테
자랑해줘ㅋㅋ 이런식으로 진짜얄밉고 밉게 행동했음ㅋㅋㅋㅋ.. 내가봐도 내가짜증나는데 영문도모르고
이렇게 변한 글쓴이를 보는 언니야는 어땠겠음? 그때 언니야는 진짜 매일이 회색빛같았다함ㅋㅋ..
언니야는 아무것도 모르는 츄츄한테 그런이야기도 듣고 글쓴이가 카스에 올리는 남자애랑 찍는 사진들을
며칠간이나 아무말없이 보다가 어느날 글쓴이한테 카톡을해옴ㅋㅋ
노 - 민아야
민 - 왜요?
노 - 요즘왜그래.. 나한테 뭐화난일있어? 말을해야 풀지 왜그래진짜
민 - 없어요 나지금바쁜데
노 - 왜자꾸 말돌려 언제까지그럴거야
앞부분은 대충이러했음ㅋㅋ 딱봐도 글쓴이가 언니야한테 얼마나 쌀쌀맞게 대했는지 알수있겠음?
언니야가 화났냐고물어도 아니라고말하고 자기싫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무조건아니라고 답했음
언니야가 만나자고해도 싫다했는데 우리언니야가 끝까지 부탁하는모습이 너무미안하고 그래서 결국
끝이라는 생각으로 언니야를 보러나갔음ㅋㅋ 근데 이사람이 작정을했는지 평소보다 더더이쁘게하고
나온거임ㅋㅋ 자기예쁜모습을 보면 글쓴이가 못헤어질거라고 생각을했나봄ㅋㅋ.. 똑똑하네 우리언니야
어쨌든글쓴이는 포커페이스를유지하자고 속으로 주문외듯 세뇌시키고는 진짜무뚝뚝하게 언니야를 만남
글쓴이가 만난지 몇분이 지나도 계속 무뚝뚝하고 관심없는듯이 행동하니 언니도 지치다못해 화가났나봄
카페구석자리에서 이야기하고있는데 언니가 진짜짜증난듯이 '너진짜 왜그래? 난이유를몰라서 니행동이
더 화나고 짜증나고 지쳐' 이렇게 이야기를하는데 불난집에 부채질한다고 글쓴이도 짜증난다는 식으로
'화나면 언니도 이렇게 행동하면되잖아요, 뭘그래' 이래버림ㅋㅋ.. 이때는 글쓴이가진짜 단단히미쳤었음
그때부터 언니야도 열이받을대로받았음 지금그게말이냐면서 글쓴이한테 화를조금씩 내기시작함ㅋㅋㅋ
근데 글쓴이는 일부러 더깐족대야 하기때문에 화내려고부른거 아니면 좋게말하라고 이야기함ㅋㅋㅋㅋㅋ
그렇게 진짜 앉아서 한시간가까이 싸웠음ㅋㅋ... 결국은 언니야가 자기싫으면 니가먼저헤어지라고하라고
나는 너 싫지도않은데 먼저 헤어지잔말 못꺼내겠다고 글쓴이한테 이야기를함
그런데 거기서 뭔가 뒷통수를 엄청 세게 엊어맞은듯한 기분인거임ㅋㅋㅋㅋㅋ.. 언니야가 이렇게 날이렇게
좋아해주는데 내가 무슨짓을 한건지 모르겠는거임ㅋㅋㅋ 근데 글쓴이는 거기서 글쓴이가 뭐라해야할지도
몰라서 나도 헤어지잔말 하기싫다고 안한다고 그냥 집에가겠다고 무턱대고 밖으로나와버림ㅋㅋㅋ
제멋대로였음
글쓴이는 언니야가 따라나와서 이야기를 계속할줄알았는데 언니야는 글쓴이를 따라나오지않음ㅋㅋㅋ..
그래서 글쓴이는 그냥 집으로 가고있는데 언니야한테서 전화가온거임! 글쓴이는 전화를받을까말까하다가
결국 받음ㅋㅋ
언니야가 진짜엄청화난목소리로 "김민아"하고부름(그냥김민아라고할게요 김씨라서그런건아닙니다ㅋㅋ)
글쓴이는 왜요 하고말함ㅋㅋㅋ 짜증나서 글쓴이를 때려죽이고싶었을거임 우리언니야ㅋㅋ..
편의상 대화형식으로 써드림
노 - 진짜장난해? 니가끝내고싶으면 끝을 똑바로내줘야지 그렇게가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지금
민 - 언니가알아서생각해요 난진짜모르겠어 우리가 지금 뭐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노 - 넌 내가싫어? 그냥 진짜 솔직히 말해줘 상처고뭐고 안받으니까
언니야가 넌내가싫어? 하고물어보는데 예쁜목소리가 약간축가라앉아서들리는데 너무미안했음.. 그래서
거짓말도 못하고 그냥 아니요 해버림ㅋㅋ..
노 - 그럼왜그래 그냥잠깐지쳐서 이렇게구는거야? 아니면 끝까지 너좋겠다고 아니라 거짓말하는거야?
민 - 거짓말도아니고 지친것도아니예요
노 - 그럼 지금 니솔직한생각을 좀말해줘 나진짜답답해서그래 내가싫은거면 두번얼굴안보게 지금얘기해
민 - 그냥 이것저것 생각이많아서그래요 그니까 이제좀 끊어줘요
끝까지글쓴이는 싸가지없이굴었음ㅋㅋ.. 근데저래도 우리언니야는 진짜천사로태어난건지 화도내지않고
알겠다고 글쓴이를 이해하려함ㅋㅋ 그래서 글쓴이가전화를끊고서 오늘이후로 연락을끊어서 자연스레
멀어지는게 제일좋겠다고 생각을하는데 갑자기 언니야가 글쓴이를부름
노 - 안싫다고해줘서 고마워 솔직한마음에 니가 나싫다고했으면 엄청 울었을거같은데 고마워 민아야
이러는데 글쓴이가 울컥하는거임ㅋㅋㅋㅋㅋ.. 진짜 글쓴이가 천하의나쁜년이었음 여기서부터는 도저히
언니야한테 모질게 굴수가없는거임 언니야를 위하는척 나편해보자고 언니야한테 못되게 군걸 생각하니까
미안해서 눈물이 막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진짜 핸드폰들고 막울기시작함ㅋㅋ 엉엉소리내면서 움
글쓴이가 갑자기우니까 언니야가당황하더니 어디냐고 울지말라고 달래는데 그게또너무미안해서 더 크게
우니까 언니야가 울지말라고 막 부탁하는거임ㅋㅋ...... 그래서 글쓴이는 언니야한테 전화로 폭풍사과함
시간이 지났을때 우리둘이 못견딜 미래같은게 너무무서웠다고 언니한테 피해만주는 내가싫고 언니야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서 언니옆에 내가없는게 제일 좋은방법같아서 그렇게 쌀쌀맞게 군거라고 이야기함
그러니까 언니야도 아무말없다가우는것같았음 그러면서도 나싫어해서 그런거아니니까 괜찮다고 됐다고
이야기해줌 근데 언니야가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진짜 미칠만큼 언니야가 보고싶은거임 진짜미칠것같았음
그래서 언니야한테 언니보러갈래요 하고 언니야가 있다는데로 막 진짜계속뛰어갔음ㅋㅋ 추운거나 그런건
진짜하나도 안느껴질만큼 언니야만보고싶어서 언니야가있다는 단지안놀이터로 갔는데 언니가 글쓴이를
보자마자 진짜 엉엉 울어대는거임ㅋㅋ... 그래서 언니옆에가서 언니끌어안고 미안하다고하면서 글쓴이도
엄청울기시작함ㅋㅋㅋㅋ 울보커플임ㅋㅋㅋㅋㅋㅋ 그렇게엄청 울다가 언니야집에 데려다주고 카톡으로
계속 사과하고는 글쓴이의 잘못을 우리언니야는 용서해줌ㅋㅋㅋ 그리고 다시는 걱정되도 이렇게행동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혼도냄ㅋㅋㅋ.. 그래서 두번다시는 그렇게 행동안함ㅋㅋㅋㅋㅋㅋㅋ 후회하고있음
톡커님들이 기대하신만큼 크게 싸운건아니지만 그래도 저희 둘한테는 이게 제일 크게싸운거라ㅋㅋㅋ..
재미없으셨다면 죄송합니다!!ㅋㅋㅋㅋ
다음편에서도 궁금하신거 댓글로 달아주시면 써드릴게요ㅋㅋ 많이 달아주세요
이번편도 댓글과 추천 잘부탁드릴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