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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큰소리?(19금 아닙니다)-----후기-----

어이없어 |2013.04.07 20:30
조회 83,603 |추천 8

정말 몇 분이라도 얘기 해주심 좋을 것 같아서 대충 휴대폰으로만 짧게 쓴건데

이렇게 안좋은 반응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저의 요점은.. 저도 당연히 에티켓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제가 자주 저런 것도

아니고 5년동안 일 적인 전화 받은게 처음인데 굳이 부드럽게 표현했다고 하지만

굳이 표현했어야 했을까 입니다..여자로써 자격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텔에서 사랑을

나누고 나면 남자들한테 좀 더 세심한 대접(?)을 받고 싶은게 여자 맘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작은 부분에서 나보다 남을 생각했다는 생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나빴구요..밑에 댓글 다신 "등신아"?? 분처럼..굳이 넘어가도 되는 것을 말해야 했을까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상했습니다. 남자친구 하고는 그 다음날 다시 만났는데 둘다 너무 심하게 화를 내고

만난 후라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그냥 서로 기분 맞추기에 급급해서..

일단 글은 보여 주겠습니다. 중간중간 여자가 기분 나쁠 수 도 있다는 댓글에 저도 의존하며ㅡㅡ;;;

조언 해 주신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 저도 작은 일에 기분 나빠하지 않도록 감정 조절 잘 하겠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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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대폰이어서 간단히 쓰려합니다
둘다 삼십대 초반이구 내년봄 결혼해요..
딱히 아지트가 없어서 모텔 데이트 가끔 하는데요 저도 사람들 눈치보이고 이래서 자주 가고싶진 않았죠
어째든 어제 쉬다가 나갈 시간즈음 일 문제로 거래처에서 전화가와서 오분정도 받았어요
제가 고음이거나 성량 큰사람도 아닌데 일 얘기 하다가 약간 소리가 커졌나봐요 그러자 남자친구가 입에 손가락 올리며 입모양으로 '조용히'이러는데 기분이 확 나빠져서 끊고 차에 올라타서 아무말도 안했어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정색한것도 아니고 살짝 조용히 하라고 한건데 왜 기분이 나쁘냐고 하는데 조용히 하란 자체가 기분 나빴어요 안그래도 나가려던 참이고 제가 목소리 큰 사람도 아니고 또 설사 옆방에 들린들 무슨 상관인데요??
남자친구는 모텔에서 통화내용 울려퍼지는거 같던데 (조용해서)그게 좋은거 같지 않았다 이러는데 그런게 신경쓰이면 모텔 왜가냐고 쏘아붙이고 넌 나보다 남들 이목이 더 신경쓰이냐고 소리 지르고 그냥 집에왔어요 남자친구는 자기는 너랑 5년 사귀면서 내 의견 하나도 못낸다고 기분 나빠하고..
전 안그래도 사랑을 나누는 장소에서 핀잔받은것 같아서 서운했거든요 물론 남자친구 특성이 말을다 부드럽게 하지만 모텔에서 여자친구한테 목소리 낮추라는건 너무한 행동 아닌가요?둘다 화가나서 사람들에게 물어보자해서 글 써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8
반대수295
베플아즈라엘|2013.04.07 21:02
여자 성질 지랄같네..무서워서 무슨말을 하겠나?? 뭔말을 해도 다 지 나름대로 이래서 싫어 저래서 싫어 이러겠지 ㅡㅡ 참고로 나도 여자인데 남친말 듣고 결시친갤엔 글쓰지마요
베플|2013.04.07 20:38
남친이 제대로 된 사람이네. 통화 크게하는것도 별로지만 통화내용 다른사람이 듣는상황 싫지 않니? 모텔 가는거 눈치보여서 자주는 아니라면서? 통화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목소리 커져서 옆에서 소리좀 죽이라고 하는거 종종 있을수 있는일인데 대체 왜 화가난건지.. ? 조용히 하라고 해서? 모텔이라서? 어느 쪽도 이해안감... 피곤한 여잘세. -------------------------------- 후기 보니 더 피곤하다.. 계속 지 말만 하고 있어....
베플어이없다|2013.04.07 20:41
전화중이니까 말로 못한거고 손짓으로 작게 했나본데 남친이 더 위에있고 가르치려드는 그런 느낌(?)뭐 그런게 든건지 아니면 진짜 사랑나누는 곳에서 조용히하라한게 기분나쁜건지..아무튼 여자분이 그렇게까지 난리칠것까진 없었던것 같음. 평소에도 그러시나요? 성질좀 죽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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