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난 남편의 거짓말

아들둘맘 |2013.04.10 04:02
조회 7,567 |추천 5

남편과 아들 둘 낳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2012년 5월에 가서 결혼식 계약서를 쓰고, 2012년 12월애 결혼식을 올리기로 계약을 했어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도 드디어 웨딩드레스를^^

저희가 어차피 살다가 결혼식을 올리는거라 저희가 모은 돈으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죠..

부모 돈으로 하지않기로.....

그러던 어느날,10월경 남편의 카드 한도는100만원.. 제가 어떨결에 확인을 하였는데 90만원 이상의 옥션결제가 되었더군요..너무 열받고,,화가나서 이게머냐고 소리를 쳤습니다. 남편왈 "아, 들켰네..니 프로포즈해줄려고 반지 주문했다"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들둘 낳고, 결혼식을 못올려준 미안함에 그러는줄 알고, 전"곧 올릴껀데 머가 미안하노.. 됐다" 하며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반지주문 한지가 언제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반지를 안주는 것입니다. 너무 기다리다 그냥 전 프로포즈 필요없다고, 반지를 주는게 프로포즈라고 반지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계속 내일, 내일, 다음주, 또 내일.. 계속 기다려도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 비싼 90만원짜리 반지가 사무실에 보관중이라고.. 그 비싼반지를 왜 사무실에 보관하는건지...?

계속 미루다미루다 먼가 의심을 했죠.. 이 남편은 거짓말로 인한 과거가 있어, 맨날 들켰거든요..

어느 날, 드뎌 반지를 주더군요~ 기분 좋아서 포장지를 뜯어보니, 반지속엔 왠 백화점 상표?? 반지 준 날짜.. 주문한 날은 10월이고, 받은날은 10월달이라 해놓고, 사무실에 보관중인 반지가 왜 반지를 준 날짜인지....또 의심을 했습니다. 20만원짜리 반지라고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건 다이아랍니다... 내가 미쳐~

세상에 20만원짜리 다이아반지가 어딨습니까?? 설명을 해보라고 해도.. 계속 변명.....ㅠㅠ

열받아서 반지 안받았습니다. 남편도 열받아서 나가더군요.. 연기작렬....

프로포즈겸 예물반지는 내가 꼭 해준다 큰소리 뻥뻥 쳐놓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들이....저를 속상하게 했습니다. 원래 예물은 같이가서 맞추는게 아닌가요? 디자인도 신부가 마음에 들어야 하잖아요, 설령 몰래 놀래켜서 준다고 해도, 다이아라는 거짓말은.....ㅜㅜ

결혼식이 다가옵니다. 이데로 반지도 못받고 결혼식을 올리는거 아닌지.... 그냥 전 안받기로 하고, 결혼식만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입원을했습니다.. 결혼식 전에 입원....ㅠㅠ 남편의 거짓말들이 열받고, 흥분을 하면 ,,,,

저는 부정맥이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빨리 두근거리거든요,, 그래서 입원...

남편왈,..결혼식을 미루잡니다... 내가 몸이 안좋은 이유로 미루잡니다.. 결혼식 3일 남겨놓고 미루자니,,

이게 미쳤나,,ㅠㅠ 의사쌤한테 물어보니 못올릴 정도까진 아니라고.말씀을 듣고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결혼식 전전날 퇴원을 했습니다...

결혼식 전날, 저희엄마 집에 친척들이 오셨습니다. 이늠의 남편은 친구들 만나야 된다고 오지 않은 것입니다. 전화로 오라고 협박처럼 쏟아부어 결국 왔습니다. 같이 밥을먹고, 어른들한테 인사도 없이, 친구들 만나야 된다고 나가버렸어요. 멀리서 온 친척들인데.. 인사도 없이 덜렁 나가버렸습니다..

친척들은 예의없다고 소근소근 거렸습니다. 저는 쪽팔렸습니다..

남편의 시동생이 왔습니다.. 시동생이 전화해도, "형, 전화 안받네에!~ 저도 수십통을 전화해도 안받았습니다..또 열받기시작합니다.... 일단 시동생은 저희집에 모시고, 저는 엄마집으로 갔습니다..

친청이랑 가깝거든요,,,,,

이게 미쳤나.. 전화를 20통을 해도 안받네요.. 결국  전 친구분한테 연락했습니다.."혹시 같이 있어요?"

"같이 없는데..." 헐~ 또 거짓말을 했습니다...

새벽1시가 되서야 집으로 왔습니다.. 친구 안만나고, 회사사람들을 만났답니다... 그럼 그렇게 얘기를 하지..왜 .....??? 그래도 결혼식 전날이라 참았습니다..

드뎌 결혼식날.. 남편은 계속 폰만 만지작 만지작..

"니 왜 폰 머하는데 보자~" "아 머하는데" 안보여줍니다.... 또 의심,,,,,

시아버님은 당일날 오셔서 결혼식을 축하해주셨습니다.다행히 결혼식을 마치고,,

내보고 돈 내놓으라합니다..친구들 밥 사줘야 된다고,,,,전 쿨하게 돈10만원을 주고,,놀다오라고 했습니다

신혼여행을 안가거든요,, 애들 둘 땜시,,, 나중에 가기로,,,,,

근데 친구들 밥사주면 저랑 같이 가는거 아닌가요? 그냥 넘어갔습니다....

또 수십통의 전화를 해도,, 전화 안받음...

결혼식 치루고, 집에서 첫날을 맞이해야 하는데,,이건 무슨 ....새벽이 되도 안옵니다.

그것도 그냥 저는 지나갔습니다...

시동생이 저희집 다녀간 이후로 결혼식 다음 날,.일상생활을 맞이했습니다. 집안청소도 하고.....

청소를 하는데... 무슨 선물가방 발견... 뭔지 보니,,,남편과 어떤 여자의 얼굴 ..(박쟈기 100일 축하해)

저희 남편은 박씨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자고 있는 남편에게 선물가방을 던졌습니다,

저 몰래 바람을 피웠던 것입니다.  저는 또 흥분을 하여 심장이 빨리 두근거리고, 이에 남편은 걱정이 되어 119에 전화합니다,.. 저는 전화기를 뺏아 끊어버렸습니다. 저는 그년 전화통화 시켜달라고 남편한테 소리를 쳤습니다. 그뇬과 통화! 저도 모르게" 이혼해 드릴까요? 애들 키우실수 있어요" 그여자 하는말,,

"이혼해 주세요.. 애들 제가 키울께요.." 미칠지경이였습니다.....

전화기를 짚어 던지고 남편이 다시 받았습니다. 나 있는 앞에서 통화를 하더군요...

남편왈 "이 여자 개념없다.. 이해해라" 저보고 개념 없답니다....ㅠㅠ 이 남자 여자한테 뻐졌습니다....ㅠㅠ

저는 극단적으로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잦은 거짓말, 월급의 가불, 생활비 가져가기, 중독처럼 한 대출.. 월급 다 안갖다줌...그리고, 바람..... 둘이 가서 이혼신청서를 냈습니다. 남편이 다시 생각해보자고 해도 저는 이혼 서류 제출했습니다.. 법원에서 헤어졌습니다.

남편은 몇일  집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폰도 집에 두고 간터라 연락두절..

폰,.. 통화내역서를 뽑았습니다.. 남편폰이 제 명의 거든요,,,  헐~!

결혼식 전날, 결혼식 당일 계속 만나고연락했나봅니다....

그여자 폰번호가 수두룩.. 딱봐도 ...알겠더군요.... 회사에서 일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하루종일 문자주고 받고, 아침 출근시간에 천화 통화하고.. 새벽2시에 통화하고... 저는 울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여자는 제가 좋아서 그런거라고,, 제가 좋아한지 100일 이어서 선물을 줬답니다. 남자는 아무 잘못 없답니다....

이제 안만난다고 저한테 말하고, 기분좋게 끊었습니다. 안십되었습니다.

통화내역서를 보니, 이혼신청서 냈어도 그 여자와 통화를 했더군요, 열받았지만 그여자의 안만난다는 약속을 얻어..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은 집에 들어오지 않더군요,,,친구집에 있답니다,

마음정리 하고 오겠다고...그래도 참았습니다..언젠가 자기옷들을 다가지고 나갔습니다.

당분간 친구집에 있겠다고,,, 그건,.,. 거짓말.. 대출을 해서 자기집 살림을 차렸습니다..

월급을 자기가 다 가지고, 나가버렸습니다. 애들 둘과 나 당장 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월급으로 자기 먹을거, 집꾸미기 등등 샀더군요... 폰에서 딩동 하더군요....

그것도 애들 장남감 산다고 거짓말을 치면서까지요, 제가 살림살이 샀는지 어떻게 알았냐면 카드에 가구를 샀더군요,... 거짓말이 끝이 없습니다....ㅠㅠ

이혼 숙려기간이 끝나고.. 이혼 해서 구청에 신고하였습니다.. 이혼을 했습니다..

아무런 연락없이 잘 지내다가 남편이 미안하다 다시 잘해보자 문자가 왔습니다....

잘해볼려고 하면 집에 대출독촉장들이 계속 날라옵니다,....   그래서 전 마음을 접었습니다...

재결합 안하기로,,,,, 다시 잘해보자고, 미안하다고 문자옵니다... 그 마음에 다시 재결합을 결심했습니다.

친구의 카스에 글 남길려고 하니... 제 남편과 바람핀 여자이름,,,, 그 여자입니다,

친구한테 물으니 안답니다... 그 여자 카스에 들어가보니...남친이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옷스타일의 남자, 얼굴을 가렸더군요.... 커플링을 낀 남녀... 사진이 찍혀있더군요... 설마 내남편은 아니겠지 하고 넘아갔습니다.. 혹시나 또  그여자 생각이 나서 카스를 들어갔습니다.. 헐~ 얼굴은 또 가리고, 남편의 옷과 똑같습니다..  신발도,,,,배경은 벚꽃놀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내가 아니라고 우깁니다... 혹시나 제친구가 그여자를 안다고 해서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친구의 친구가 그 여자랑 친한데.. 제 친구가 니 남편 사진 보내보랍니다.. 친구의 친구가 그여자의 남친을 봤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내 남편이랍니다. 아니기를 빌었는데 그 여자 남친이 제 남편이라니다... 미치겠습니다.. 어쩐지.. 옷스터일이.....ㅠ

저한테 한번도 해주지 않은 커플링, 벛꽃축제,,,, 그여자에게 다 해준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대출을 하지... 너무 열받아 그여자한테 전화를 거니 .. 제 남친은 거기 남편이 아니랍니다... 그 여자와 전화를 끊고

그 여자는 제친구의 친구한테 바로 전화가 왔답니다.... 맞네맞어....

서로 아니라고 하니.. 믿을려고 했지만...제 친구는 바람치는게 맞답니다....생각해보니.. 숙려기간중에 그 여자와 ........

또 폰도 내명의로 된 명의 해지하고... 그여자명의.....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한테 거짓말한 프로포즈예물반지.10월8일 결제.. 그여자생일은 10월9일...ㅠㅠㅠㅠ

그리고 그 사진이 들키자마자 그여자 카스 사진 없어졌습니다...

바람피는게 맞네요~! 즈그들끼리 서로 짰나,, 절때 바람 안피웠다하고....

그여잔 이상합니다.. 유부남인줄 알고,, 애들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귀는거보니...

제 남편도 이상합니다.. 뿌리치면 되는데.. 만나주는거보니,...

일요일 일하는 날 아닌데 일 나가는척 .. 그여자와 데이트ㅠㅠ

난 하루종일 애들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땅히 증거도 없고.. 그냥 헤어지는게 낳을까요?

 

 

 

 

추천수5
반대수1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