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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 어떻해야할까요..?

걱정돼요 |2013.04.12 17:02
조회 136 |추천 0

우선 이 내용이 방탈인지 아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결혼에 관한 이야기이니 이곳에 써요..

 

 

전 올해 27살이며 현재  일을 쉬고 있는 상황이며 남친(?)은  33살  설계쪽 일을 합니다

 

사실 사귀게 된 계기도 우여곡절끝네 아 우리 애인 사이구나 하고 깨달았네요..

 

남친은 A오빠라고 할께요.. 제 친구를 통해 A오빠를 알게돼었고 벌써 알고 지낸지

 

횟수로  5년?6년이 다돼가네요..  22살때인가 그때부터 친하게 지냈으니까요 ㅎ 얼떨결에 

 

친구와 술을 먹다가 근처에 있던 A오빠와 A오빠의 친구인 B오빠가 술자리에 합석하게됐네요

 

물론 A오빠와 친구 저는 서로 연락처를 알고있는 상태였고 B오빠는 초면인 상태였어요

 

그러다가 그날 술 자리에서 좋은 분위기로 놀다가 헤어졌고  B오빠가 저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제 의사는 묻지도 않고 A오빠에게 연락처를  가르쳐달라고해서 B오빠가 제 연락처를  따갔다네요?

 

그뒤로 B오빠가 미친듯이 카톡과 전화를 하기 시작했고 새벽 2시든  5시든 가리지않고 제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네요 건너 건너 아는 사이고 B오빠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저였기에  부담스럽기도하고

 

짜증나기도 했어요  사실 제 성격상 대 놓고 안돼 하지마 짜증나 이런 거절의 말을 잘 못해요..

 

점점 갈수록 도가 지나쳐가고  A오빠에게 말을 했어요 부담 스럽고 짜증나는데 말을 못하겠다

 

그냥 오빠가 나랑 사귀고 있다고 말을 좀 해달라  부탁을 했네요^^;;

 

친하게 지내던 A오빠는 알겠다 라고 말을 했고 친구에게도 이렇게 돼서 사귀는척을 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가짜 애인 행세를 하게 된거죠

 

그러다가 서로 점점 호감이 생겼고 지금은  진짜 연인 사이가 된거에요

 

그렇게 만나기 시작한지 2달이 조금 넘었고..

 

그러다가 A오빠의 아버님께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계시고 내년에 정년퇴임이신데

 

오빠를 빨리 결혼 시키고 싶어 하셔서 교회 장로이시다보니 교회쪽에 친분있는 분의 따님들과

 

선을 보기를 원하셨나봐요 전라도 분이신데  무조건 선을 보라며 밀어붙이 시기 시작했네요

 

퇴임전에 아들 결혼하는게 보고싶고 늦어도 올봄이나 여름전까지는 결혼하는걸 원하신대요

 

그러다가 우연히 제 존재를 알게 돼셨고  제 상황에 대해 알게돼셨네요

 

전 사실 가족이 있기는 하지만 아빠의 재혼과 사이가 안좋았던 새어머니 그리고 의붓 동생이 있어요..

 

제가 장녀이고  무슨 일만 생기면 저에게 돈을 달라 요구하는 바람에 모아둔 돈도 거의 없네요...

 

어릴때부터 아빠의 폭력에 시달렸고  20살이 돼자마자 도망치듯 집에서 나와 친구의 집에서 머물었네요

 

그 뒤로는 돈이 필요하면 술을 먹고 전화를 해서 돈을 줄떄까지  욕을하고 소리를 지르고 했던말 또하고

 

전화를 안받으면 동생을 괴롭히다 싶어 해서  동생이 제발 전화를 받아달라고 애원을 해서 전화를 받게돼고..

 

동생과 사이는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좋은 편에 속했어요 ..  그러다 보니 동생이 불쌍해서 전화를 받게돼고

 

그러다 도저히 이렇게 살다가는 제가 미칠꺼 같아서 전화번호 바꾸고 가족 없다 치자 .. 이렇게 산지 벌써

 

4년이에요    이런 상황을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알게돼셨고  어머님은 당연히 싫다하셨죠 저 같은 며느리

 

맞벌이해야돼는데 대학은 나왔냐  맞벌이 해야돼는데 걔 학벌로 돼겠냐..

 

아버님은 오빠가 저와 결혼을 하고 싶어하니  교회를 다닌다는 조건이면 난 아들인 널 믿으니까 허락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게신가봐요   그러다 뜬금없이 어제  같이 있는데 아버님과 통화를 하는걸 엿들었어요

 

일요일에 표를 끊어놓겠다 그날 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무슨말이야 일요일에 오빠 어디 가냐?

 

이랬더니.. 제 의견을 묻지도 않고 일요일에 오빠 부모님을 만나기도 했다네요...

 

돌아버리겠어요.. 오빠의 고향은 전라도 광주 저는 부산.. 거기다 오빠가 일때문에 타지에 있어서

 

제가 오빠를 만나러 잠시 온건데 지금 옷도 그렇고 화장품도 그렇고 하나도 없는상태에서

 

부모님을 뵈러가자니.. 아버님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무조건 밀어붙이고있는데..

 

어떻게 제 결혼에 관한건데 제의사는 없냐고 했더니 미안하다며 절 놓칠꺼 같아서 그렇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오빠를 많이 좋아해서 결혼 하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  3~4일 사이에 진행이 돼고..무조건 밀어붙이는 부자때문에  전 정신도 없고

 

미치겠네요.. 시간이 안가서 일요일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이 사람과 결혼에 관한걸 시작해도 될까요.,.?

 

전 부모님 찾아뵙는것도 이르다 생각하는데.. 오빠네 집 쪽은 그게 아닌가봐요.. 

 

이러다 중간에 의견이 안맞아서  결혼을 하지못하게돼면 저에게도 치명타일꺼 같고..

 

저도 저 같은 며느리 두는거  싫을텐데..  겁만 나고 무서워요..도망치고 싶습니다

 

허나 오빠는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고만 합니다.. 이 사람 어쩌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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