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카센터에서 일하시는 분이 스패너랑 너트가 뭘 말하는건지 못알아듣는 정도... 병원에서 자기가 매우 자주 사용하는 물품 명칭도 모른다는 뜻임
베플휴|2013.04.14 10:42
정말 속터진다... 간호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4년동안 대학에서 열심히 배운 간호사랑 같을수가 없지만 이건 뭐 ,.. 의료기구 이름도 모르고 병원에서 일한다니... 적어도 투여하는 약의 기전 효과 부작용 수술이나 시술했을때 주의해야하는 간호(예를들어 지주막하강에서 뇌척수액을 뽑아 검사한경우 뇌척수액의 유출을 방지하기위해 복위를 취한다던지 그래도 혹시모르는 유출은 있는지 그부위에 혈종이 생기는지감시하고 노티하는일 혹시 조영제를 넣었다면 조영제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수분섭취를 권장하지만 ICP(두개내압)이상승된 환자는 제한하는것등 )이외에도간호사가 몰랐을경우 위급한 환자에게는 목숨이왔다갔다 할수 있을만큼 중요한 간호들이 많아요.. 지금 신경계 간호파트를 한학기에 걸쳐서 공부하고있고 4년제 간호학과학생들 공부량도 정말 많아요.. 의사들의 처방은 의사들의 고유 권한이고 그것에대해 간호사들이 침범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오더만 따르는 무식한 간호사가 아니라 투약오류를 잡아내는것도 간호 외의 의무이고 잘못된 약을 그대로 투여했을경우 법적인 처벌 받습니다 이러한 필수적 의료지식도 배우지 않은 간호조무사.. 자기도 모르는 약물을 ( 심지어 약명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있더군요...) 환자 엉덩이 어느부위에 대충 툭툭놓고-원래법적으로 조무사 주사 못놓습니다- 인쇄버튼 달랑하나 눌러 처방전뽑아 결제도와주는 사람들이 어떻게 간호사랑 같겠습니까... 심지어 이런사람들이 어디 밖에서 간호사라고 거짓말하면 정말 화날것같네요... (아닌분도 분명 있겠지만 이런 조무사분 정말많아요..) 두직업군은 환진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절대 분리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