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와 비슷한 글 올라온 걸 봣는데
안된다고 안된다고 욕을 엄청들 하시길래요
저도 3년 정도 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워낙 팔불출인지라 회사에서도 팔불출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저에게 잘해요;;
항상 sns에 제 사진 걸어놓구 그러다보니 회사분들도 다 저를 아시네요
아 물론 저희 나이는 이십대후반이고 양가 인사도 하면서 지내는사이랍니다
근데 저같은경우 남자친구가 결혼식이나 그런데 데려갈라고 하면
낯을 좀 가리는 타입이라 싫다고 거절을 몇번 했거든용..
근데 이번에 남자친구보다 늦게 들어오신 후배분? (근데 나이는 더 많으심)
돌잔치가 있다네요~~~
근데 그걸 꼭 가자구
제가 하도 거절을 해서 그런가 이번엔꼭가자고~~
그러길래 제가 네이트에서 본 얘길 해줫어요
사람들이 욕한다더라
그러니 남자친구는 이해 못하고~~ 결혼할건데 뭐 그런걱정말라그래~~
그러길래 꼭 그런 의미가 아니더라두
친구도 아닌데 그런 공석에 여자친구 데려가는거 아니라더라~
하니
삐지구 섭섭해 하네요
일이 바빠 자주 못 보고 주말에만 보는데
봄이라 그런지 결혼식이 워낙 많은지라 ㅠㅠ
토일 모두 경조사가 있더라구요
글서 토요일 돌잔치에 저를 데려가려는 남친
어떻게 설득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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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설득을 하겠다고 생각한 건
그런 자리에 가면 욕 듣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저야 그냥 그날 하루보고 또 언제볼지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남친은 동료들이잖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저 데려갔다가 욕 먹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못 가겠다구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댓글들을 보니 꼭 그런것 같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저는 갈수 있다면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