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만보라고 해요 ㅎㅎ
사실 요즘 판에 나이가 많이 차이나는 커플의 연애이야기가 참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도 한번 올려보려고요
처음 쓰는거라 많이 어색하고 이상할수도 있으니...ㅋㅋ 이해해주세요 ㅎㅎ
음슴체 ㄱㄱ
아...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멘붕임...필력딸리는것도 걱정되서 미치겠음//
2011년 5월달 쯤이었을거임...
이때 나는 정말 평범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은 무슨...ㅋ 소설이나 열심히 쓰고 잘 노는 학생이었음
그날도 평범하게 글을 쓰고 있었음
근데 우리반 정보통이 갑자기 문을 박력있게 열더니 헐떡이면서 들어오는거임
우리반 정보통이라는 애가 그렇게 급하게 들어오는걸 보고 반 애들의 시선이 그 애한테 쏠렸음
근데 보통이 (정보통이니까 ㅎㅎ) 입에서 나오는 말은 충격적이었음..
"야 우리학교에 공익온다!!
"
활짝 웃으면서 얘기한건 우리학교에 공익온다....
사실 좀 싫었음...공익 오는건 알고있었는데 그 공익이 맡은 역할이 좀 맘에 안들었음...
우리학교 사서로 일하는 거였는데 그게 맘에 안들었음
내가 좋아하던 사서쌤이 있었음...근데 그쌤이 저번에도 잠깐 하시다가 학교사정때문에 그만두셨다가 다시 오신분이었음 근데 이번에 다시 공익이 오고 가게 되신거였음 사실 공익의 잘못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맘에 안들었었음
그래서 나는 시큰둥하게 반응했었음
어차피 나는 그 공익한테 관심이 없었음
근데 내베프 라봉이가 (얘가 제주도산 한라봉을 좋아함 아니 좋아함을 넘어서 사랑함 그래서 한라봉에서 따온 라봉이 ㅋㅋㅋㅋㅋㅋ)
"민초야 너 가볼꺼지??가보자 ㅋㅋ"
(여기서 민초는 나의 이름임 내가 민트초콜릿을 좋아함 그래서 민초 ㅋㅋㅋ 이민초 ㅋㅋ)
하...나는 거절할수가 없었음 내 베프 라봉이가 부탁한거니까...ㅜㅜ
그래서 나는 방과후에 라봉이하고 도서실로 향했음
사실 우리 도서실에는 방과후에 학생따위 음슴 ㅋ
우리학교는 좀 특별하니까 ㅋ
아무튼 종례를 초스피드로 끝내고 우리는 빠르게 도서실로 갔음
우리반 여자애들 대부분이 다 도서실로 갔음
솔직히 라봉이랑 나는 귀차니즘 캐릭터라 삼선을 찍찍끌면서 갔음
근데 먼저 들어갔던 애들 표정이
"쉣...
"
이렇게 되서 나온거임...순간 흠칫해서 나는 들어가기가 좀 무서웠음...근데 라봉이가 너무 궁금했었나봄...막 멈춰있는 나를 질질끌고가는거임...하...얘의 남자밝힘증은 좀 무서움...(물론 나도 무섭지만)
근데 우리반 보통이 ㅋㅋㅋㅋㅋㅋㅋㅋ참 보통스러운아이?? ㅋㅋㅋ걔가 내 어깨를 붙잡더니 경고를 해주는거임 ㅋㅋㅋㅋ
겁내 진지 빨더니
"민초야...라봉아...너무 기대하지마...하...
"
이러는거임...순간 정말 무서워져서 들어가기 너무 싫었음...근데 뭐 어쩌겠나 남자밝힘증 라봉이가 끌고가는데...결국엔 들어갔는데...충격먹었음...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야할 사서가...그런 사서가...의자를 뒤로 젖히고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었던거임...
하..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웃음이 났음...
근데 얼굴을 보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햄볶았음...
나만...나만 그랬음
옆에 라봉이의 표정을 보니까
".......![]()
"
상태가 좀 안좋아보였음
근데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러고 ㅋㅋㅋ 사실 나는 이상형이 딕펑스의 김현우임...ㅋㅋ 김현우...♥
근데 진심 사서가 정말 김현우하고 똑같이 생김...흐흐흐흐흐
진심 이렇게 입 쭉 내밀고 게임을 하고 있는거임...하...그래서...처음볼때부터 반해버림...![]()
내가 계속 멍때리니까 라봉이가 계속 눈치를 주는거임 옆구리 콕콕 찔러대면서
'야 제발 가자...좀 아닌듯 ㅜㅜ'
아 뭐...병...아무리 내 베프라지만 좀 많이 짜증났음...너무 얼굴만 보니까...ㅋㅋ
솔직히 잘생겼음...ㅋㅋ(꽁깍지)
근데 공익이 뒤늦게 우리가 들어온거를 알고 우리를 쳐다보는거임 ㅋㅋ
그래서 내가 그냥
"안녕하세요 ㅎㅎ"
하고 사람좋은 미소를 흘리며 인사했음 ㅋㅋ 좀 바보같았을듯...ㅜㅜ
그러니까 공익이
"어 안녕~"
이러는 거임...아..거기서...진심 너무 반해버렸음 너무 좋은거임 목소리가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스타일인거임...하...미친...
"그...어...앞으로 잘부탁드려요!!"
얼떨결에 이렇게 말해버린거임..진심 지금 생각하면 너무 쪽팔림...//지금 내 남친도 막...그때 왜 그랬냐고 난리임...![]()
그러니까 공익이
"어..그래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막 웃는거임..아 진심 쪽팔려서 그냥 뛰어나왔음...
나오자마자 갑자기 걱정이 되서 라봉이한테
"나 얼굴 괜찮아??"
라고 물어봄...사실 필자는 부끄럽거나 달달한거??그런 일이 생기면 급격하게 얼굴이 빨개지는 특징이 있음
연애하기 참 힘든 신체의 약점임...초반에는 손만 잡아도 빨개지고 그랬음...
아무튼 내가 그렇게 물어보니까 당연하게
"너 얼굴 장난아니게 빨개졌어"
이러는거임...하...완전 쪽팔렸음...
그래도 이 약점때문에 좋은일도 생겼음...그건 나중에 천천히 ㅎㅎㅎ
후아....한번날리고 3시간동안 이거에만 매달렸어요...ㅠㅠ
02편은 내일이나 내일모래쯤 올릴게요 ㅎㅎㅎ
추천하나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