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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제가 돈을 적게 모았다고 놀라네요.

|2013.04.30 10:36
조회 24,600 |추천 9
제가 학원에서 4년 일했는데 수업양에 따라 수입이 다릅니다.제가 월 350벌때도 있고 600넘게 벌때도 있습니다.차량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다달이 100정도 돈을 씁니다.여자친구도 제가 다달이 100정도 쓰는 거 압니다.여자친구는 프라랜서 일을 하고 나 돈 모은거 없어 없어 하는데 알뜰하니 좀 모은거 같았어요.제가 일억 가까이 모았다고 나름 자랑스럽게 말하니ㅡ놀라네요.제가 4년간 모은게 겨우 그거냐고..여친이 석사 두개하느라 자긴 모은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친 30)자기도 이년사이 7000모았다고.우리 이걸로 부족하네, 자기 예단예물 신혼여행 다 생략해도 좋은데,서울시내 살고 싶데요.광화문이나 한남동 (여친이 주로 그쪽에 일거리가 와요)아니면 제가 일하는 학원 근처 (강남)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여친집이 이태원인데 이태원은 너무 비싸서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요.여친 어머님이 거기 집하나 작은거 있어서 거기 살아요.전 월세도 좋다 했는데 여친은 월세 들어가더라도 전세 할만한 돈이 있어야한다고, 애라도 생겨봐 어쩔것이냐.그리고 혼수가 생각보다 비싸다고,이제부터 당신 돈 쓰는거 같으면 잔소리 하겠답니다.대관절 얼마나 있어야 서울시내에 삽니까?여친은 그래도 제가 많이 벌때는 600넘게 버니까, 일년에 3500에서 4000은 모았을거라고 대충 생각해서, 제가 1억 오천은 모았을거라고 예상 했답니다.그래서 친정에 돈 타서 결혼할랴고 했대요.우리 둘이 함쳐서 삼억은 만들자!이러는데..그럼 언제 장가가는지..저 이제 34인데.
추천수9
반대수18
베플ㅋㅋ|2013.04.30 11:34
수입이 적당한 직장인이 4년간 1억 모았다 그럼 턱이 빠질만큼 대단한 일이지만 월 350에서 600사이로 버시고 한달에 100만원씩만 사용하셨다면 연간 4000만원씩은 모여 있어야 맞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여자친구분은 그렇게 계산하신듯.. 다른 곳에 수입이 빠지는 곳이 분명 있으신 것 같네요. 여자친구분이 모아놓으신 것 없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어이없는 말이지만 2년간 7000만원 모으는 생활력이면.. 한마디 할 수 있는 분인 것 같네요. 결혼을 하실 생각이라면 여자친구 분 의견 따라가는 게 맞구요, 결혼할 의향이 없으시다면 지금 씀씀이대로 사셔도 될 듯 하네요.
베플이건뭐|2013.04.30 11:41
여친 2년에 7천 모았음. 근데 님은 4년에 1억 모은거잖음? 여친이랑 님이랑 비슷한 연봉이라는 전제하에. 난 여친이 그닥 못할말은 한거같진 않은데
베플77|2013.04.30 17:55
2년동안 7천 모은다는 자체가 진짜 대박. .. 어떻게 2년안에 7천을 모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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