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EWNC4j7z4m0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아산역사에 위치한 AM웨딩홀 인테리어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햄머의 직원입니다. 현장소장을 맡아 각 공정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었습니다.
5월 6일 오후 AM웨딩홀에서 고용한 지역의 조직폭력배(자칭 송악파?) 김현구라는 이가 찾아와 갖은 협박을 하며 공사를 포기할 것을 종용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게 권한이 없으니 저희 사장님과 상의하시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십수 차례 전화를 걸어와 “공사포기 각서를 써라. 법인 도장을 가져와라.”등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하며 협박을 했습니다. 이후 겁이 나서 전화를 피했더니 5월 8일 08시50분 현장(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이 이어지는 통로에 위치한 현장이라 탑승객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었습니다)으로 찾아와 두려워 인사를 건네자 다짜고짜 발로 걷어차고 멱살을 잡더니 머리로 안면부위를 가격당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이가 흔들리고, 입안이 다 찢어짐)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일을 당한 수치심에 현장을 들어가 보지도 못한채 일을 놓고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외에 바로 현장 안으로 끌려 들어가 폭행을 당하고 갖은 협박을 당했습니다. 폭행 당시 바로 앞에 있는 AM웨딩홀 예약실에서 대표이사와 임원진들이 제가 폭행을 당한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갑자기 일어난 일에 너무나 당황스러웠고 말할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딸과 고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 앞에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답답한 심정입니다.
지금도 현장에 조폭이 있어 출입을 못하고 있는 답답한 마음에 이 일을 알리고자 증거영상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어디 하소연 할 데도 마땅치 않아 네티즌 여러분에게 진실을 고하고 다시는 이런 폭력이 세상에서 없어지도록 알리고자 합니다.
AM웨딩홀은 이미 수차례 그 공사의 불법성으로 언론과 네티즌의 집중 질타를 받은바 있습니다. 사용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영업을 해서 축복 받아 마땅한 한번뿐인 예식을 망쳐 신랑 신부와 가족들, 하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고 공사 중단 명령을 받은 후에도 불법적으로 공사를 진행한 것이 언론에 현장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공사를 진행했음에도 4월 30일까지 공사비를 지급할 것을 약속받았으나 웨딩홀측에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인부들에게 돈을 줄 방법이 없어 갑갑하던 중에 AM웨딩홀측은 경영진이 바뀌었고 그 후로는 ㈜햄머를 인정하지 않고 공사 포기를 종용하고 갖은 협박과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의 40대 가장입니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인생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처럼 가족을 부양하는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