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잘읽었는데요
제가 자세한 상황을 잘 안써놓아서 다들 오해하시는 것 같네요
애를 고도비만까지 뭐하고있었냐는 글들이 많은데요
저 애기낳고나서 제친구들은 다 직장생활하면서 충분히 사회생활을 즐기고있는 모습을 보니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서 우울증을 겪었어요
그래서 애를 친정이랑 시댁에 번갈아 맡겨놨는데 그러다가 점점 애가 점점 비만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동서한테 애를 왜맡기냐구요? 주부는 사람아니에요?
맨날 애만보다가 한번 가까운 외곽으로 남편이랑 바람이나 쐬러간건데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취직이나 해보고 얘기하라는데 저도 처음에 취직했을때 연봉 2천은 받았었거든요
동서는 꼴랑 120받고 시작했는데 말이죠^^
제가 그곳에만 있더라도 지금 연봉 4천은 벌었을텐데 말이죠
고작 엠씨엠? 제남편연봉 많은것도 아니지만 적은것도 아닙니다.
월급갖다주면 쓸거만딱 쓰고 나머지는 모조리 적금을 붓고있는데요
저도 직장다녀봐서 알지만 그건 사치아닌가요?
그리고 애봐주는것만해도 고맙게 알라고했는데
제가 많이맡긴것도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맡길까말까하는데 그리고 고마워서 어디가면 호두과자나 그 지역특산물같은거 꼭 사옵니다.
애가 고도비만이라 위험한거 뻔히아는데도 지 애라도 그런걸 먹였을까하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열받네요
전업주부인맘들 제맘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