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제가 23살 중반 지금으로부터 6년전 제가 근무하던 부대에서 경계파견을 나갔던
asp(군단 탄약고) 에서 있었던 몇가지 에피소드 입니다. 여친이 없음으로 음슴체로 쓸께요.
내가 있었던 부대는 asp나 gop,gp가 없는 훈련만 죽어라 하기로 유명한 부대였음.
일년에 보통 훈련이 20개 이상에 한달에 한번꼴로 행군을 했으니 말다했다고 볼수 있었음
열심히 군생활 하던중 같은 사단 소속 연대에서 연대rct를 뛰게되어 내가 소속된 중대에
군단탄약고 경계파견 임무가 주어졌음
우리부대같은 경우는 너무 훈련이 많기 때문에 경계파견하면 아~꿀빠는구나 하고 좋다고 다들 난리였음
그때당시 나는 병장 2호봉 이었기에 파견근무하면 정말정말 꿀만 빨다올수 있어서 더 좋아했었음
2주간의 경계파견이었는데 군단탄약고에 도착하고 나는 그 넓이에 깜놀할수밖에 없었음
(여자분들을 위한 군단의 개념 -
제대별 병력현황
분대:8-명 분대장 하사
소대:3개분대 소대본부 소대장 소위 35명정도
중대 3개소대 중대본부 중대장장 대위 130명 정도
대대: 3개중대및 본부중대 대대장 중령 480명정도
연대:3개대대 와 연대 직활중대(본부근무 전투지원중대 수색중대 통 신의무 중대 연대장 대령 1460명정도
사단:3개보병연대와 직활부대와 1개 포병연대 4100명정도
군단:3개사단과 1개포병여단 군수지원부대 특공연대 기타 군단 직활부대
군사령부:3-5개군단
잘나와있어서 퍼왔어요 ^^)
암튼 군단탄약고는 산3개 정도의 넓이였는데 그 넓이가 전초소 한번 다 도는데 한시간 반정도 걸렸음
탄약고 경계 첫날은 무사히 넘어갔음 그런데 문제는 둘째날부터 생겼음
둘째날 아침 정신나간 이등병이 근무시간대를 바꿔달라고 하는거임(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있을때는 상상도 할수 없는 미친짓이었음)( 이등병의 비중이 작기때문에 이름을 붙이지는 않겠슴)
그래서 이등병 분대장이 내 앞에서 물어봤음
"너 미쳤냐? 왜?" (군대는 짧고 굵게)
"새벽에 근무설때 자꾸 누가 개머리판을 툭툭 칩니다...."
근데 이 이등병이 잔뜩 쫄아서 그렇게 말하는거임
나와 그 이등병의 분대장은 얘가 이제 돌았구나~~하고 웃었음....
근데 셋째날부터 이등병이 섯던 초소에서 이상한일이 벌어지기 시작함.....
원하시는분 있으시면 더 올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