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안쓰다가 맘을 먹고 돌아왔음! ![]()
K차장편을 쓰고 싶었으나 계속 생각이 정리가 안되는거임.. ㅠㅠ
그러다가 새로들어온 신입사원과 많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다시 생각이 났음!ㅎ
완벽하게 정리되진 않았지만 쓸까함! ㅎㅎ
(퇴사가 코앞이라 급하게 쓰는건 안비밀..ㅋㅋ)
K차장은 내가 입사하기 전부터 있던 사람임..
내가 입사 했을때 회사로 이직한지 1년정도 됬었다고함.
나이에 비해 경력이 많은 분임..
대학을 안나오시고 바로 취업을 해서 그렇다고 했음..
일단 요정도만 설명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ㅎㅎㅎ
쫌.. 설명을 어디까지하고 본론이 어디부턴지가 전혀 모르겠음.. ㅠㅠ ![]()
1. 학교를 졸업하고 정식으로 입사한지 얼마 안됬을 때였음..
내가 원래 표정이 입꼬리가 내려가서 무표정으로 있으면
되게 화가나보임.. ![]()
본인이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웃고다님..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입사했을때는 더 잘 웃었을거임..ㅎㅎ
J사장님이 잘웃는다면서 장난도 많이 거시고 보기좋다고 칭찬하셨음! ![]()
칭찬받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하는데 K차장이 갑자기 내 자리 옆을 지나가다가
멈춰서서 "XX아, 넌 원래 그렇게 웃음이 헤프니?" 이러길래
아무생각없이 "네.. 저 원래 잘웃어요~" 했더니
"너 너무 웃으니까 되게 헤퍼보여.. 그러지마~" 이러는거임..
살다살다 웃는다고 욕먹긴 처음이었음..
하지만 신입사원이었기 때문에
걍 조용히 짜져있었음..
그때부터는 최대한 웃지않고 가만히 있었음..
K차장은 내가 안웃고 다니니까 아침부터 쪼르르 와서
"너 무슨일 있니? 왜그래? 뭐안좋은일있어?" 이러는거임.. ㅡㅡ
그래서 아무일없으니까 당연히 아무일 없다고 했더니
"니 표정보니까 뭔일있는데 뭘.." 이러면서 말해보라며.. 자기가 상담해 준다는데..
참.. 할말이 업어서.. ㅠㅠ
그래서 "입꼬리가 쳐저서 안웃으면 이표정이에요.." 이랬더니만
"그래? 내가볼땐 아닌거 같은데? "이러고 가는데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
2. 이건 인턴때 일임.. ㅎ
인턴때 마침 회사가 엄청 바쁠때였음..
인턴으로 처음들어와서 인사하고 간단한 설명을 듣는데
회사 복장은 많이 신경쓸 필요없다고 우리회사는 편하게 입고와도 된다고 그랬음..
편하게 입긴 하겠지만 그래도 회사니까 너무 후리하면 안될거라는걸 느꼈음..
회사를 올때 티셔츠에 바지를 입어도 된다고 그래서 너무 튀지않는
심플한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다녔었음..
K차장은 회사에 트레이닝복을 입고오는거임..
여자차장인데 트레이닝복도 배기팬츠로 된 트레이닝복을 입고오는거임..
원래 회사는 이런건가 싶어서 완전 놀랬음..
K차장은 우리에게 당당하게 "이게 젤 편해서 난 이거 자주입어~"
이러는데 아무리 아무것도 모르는 인턴이지만
회사에 배기 트레이닝복이라니..
학교에서 4학년때 야간작업을 할때도 그렇게는 안입고 다녔는데 대단했음!![]()
그분 옷은 여름마다 항상 대박임!
작년 여름이었을거임.. 작년 여름도 대박 더웠음.. ㅠㅠ
K차장이 무슨옷을 입으려나 기대가 항상됨.. ![]()
한번은 호피무늬 원피스인데 엄마들이 여름에 잠옷이나 실내복으로 많이 입는
하늘하늘한 소재에 나시로 된 원피스를 입고온거임!
완전 깜짝 놀랬음..ㅡㅡ;;
그때 당시 K차장은 임신 3개월쯤? 2개월인지.. 어째든 임신을 하고
급격하게 살이 오르고 있을때였음.. 살이 오르기 전에도 어느정도
통통하신 편이었음..
나시원피스를 입고 가디건을 걸치고 오셨으나 원피스의 소재로 인해
보는사람이 민망했음..
(이건 살이 쪄서 뭐라고 하는거 절대아님! 난 그런말 할 자격이 없는사람임.. ㅠㅠ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ㅠㅠ )
회색으로된 저지소재로된 살짝 미디길이의 스커트를 즐겨 입으셨음..
저지소재다보니 딱 달라붙는데 문제는 팬티라인들이 보이는거임..ㅠㅠ
회색이라 이건 뭐.. 어떻게할수가 없는 옷이었음.. ![]()
흰색 블라우스 중에 완전 얇아서 입으면 시스루가 되는 옷을 입고다니셨음..
입고다니는건 좋으나.. 흰색이다보니 시원해 보이고 본인도 시원하니 좋으나
그렇게까지 비치는 옷은 안에 나시정도 받쳐입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분은 너무 당당하셨음.. ㅠㅠ 절대 입지않음.. ㅠㅠ
속옷도 검은색속옷을 입고 입으심.. ㅠㅠ
패션이라고 입으시는것 같은데 패션이라고 하기엔 너무 TPO가 맞지않다고 생각함.. ㅠ
그분의 옷은 항상 다른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음.. ㅠㅠ
나중에는 J사장님이 직접 협의를 가게 되도 K차장이 작업하는 프로젝트인데도
협의할때 절대 같이 가지 않으셨음.. ![]()
하지만 본인은 항상 당당하고 오히려 다른 직원들의 옷차림을 항상 지적하고 다니셨음.
오늘은 얼른쓰고 사장편을 쓸 예정이라
차장편은 이걸로 마칠거임..![]()
쓸말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정리가 안되서
못쓰겠음.. ㅠㅠ ![]()
좀 쉬다가 다시 사장편으로 돌아오겠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