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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은후 애완동물들 어떻게 하시나요 ?

예비맘 |2013.06.01 21:38
조회 6,771 |추천 25

 

안녕하세요 ^^

이번에 6개월 임산부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저희집 고양이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아가씨때부터 키우던 저희집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결혼하면서

같이 따라오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임신을 하게되었고 남편과 이번에 의견충돌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고양이 털때문인데요,

 

아기가 태어나면 고양이를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어느 누가 아기있는집에 기관지 나빠지게 고양이를 키우냐면서요

또한 아기낳고 누가 고양이 똥오줌 치워주고 밥을 주며

고양이 털관리 같은걸 해줄거냐면서요

아기낳고 한달동안은 몸조리 하고 그러느라고 쉬어야 할텐데

언제 고양이 까지 신경쓰겠냐고 하네요 ,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4년 넘게 지내온 고양이구요 ,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애완동물도 같이 따라오게되고 아기를 낳고서도

계속 자연스럽게 기르더라구요

그리고 다 큰 고양이를 누가 기르다 이쁘게 키워줄것이며

자기 주인에게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평생 지니고 살아갈 아이가 될것인데

어찌 보낼수가 있겠습니까 ....

 

남편이랑 같이 볼거고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추천수25
반대수4
베플A|2013.06.02 19:07
저는 태어날때부터 강아지랑 함께 자랐었는데요 전 감기도 잘 안걸리고 어떤 동물을 만져도 알러지반응도 없고ㅋㅋ 튼튼해요 이게 원래 태생이 튼튼한거일수도 있겠지만 전 강아지가 있어서 정말 좋았던게 내가 너무 힘들때 그 누구보다 힘이 돼주었다는점이예요 어릴때는 친구같았고 또 저보다 나이가 많았지만ㅋㅋ 동생같이 생각해서 보호해줘야된다는 책임감도 있었구요 또 사춘기 들어서면서 엄마한테도 말못하는 너무 힘든고민에 지쳐 소리없이 울때 그냥 제 옆에와서 절 바라봐주는 강아지보고 펑펑울고 꼭 안고있으면 최고의 위로였어요 그게.. 새로 태어나는 아가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새생명이 태어나는대 자기때문에 다른 생명이 가족에게 버려져 혼자가됐다고 생각하면 전 그게더 꺼려질거같아요
베플ㅇㅇㅇ|2013.06.02 07:42
일단 저는 개를 키우고요...제지인은 고양이 네마리를 키웁니다...길러보지도 않은 사람들 상상 억측 너무 싫어요..그래서 저는 길러봤냐고 되물어봅니다..울아가 이제 4개월인데 잘크고있구요..강아지는 별로 애기한테 관심이없는데..울아가 이제 사물보기시작하면서 강아지만보면 방긋웃어요 ㅋㅋ키우다보면 아시겠지만..유해한 환경은 훨씬많아요 황사먼지 담배연기 각종벌레등등 어차피 청소 더 열심히하게되구요..저는 산후조리끝나자마자부터 같이키웠어요..고양이네마리키우시는분도 아무 문제없이잘키우고있어요..가족으로 생각하고 함께키울 의지의차이아닐까요?면역에 더 좋다는 논문도있는건아시죠?남편의동의가 중요하겠지만..그럼 일단 같이 키우다가 문제가있다 판단되시면 그때다시 얘기해보자고해요...아기가 정말 알러지가 있어서 힘들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무조건 상상만으로 기르던 동물을 내치는 것도 인간적이진 못하다고 생각되네요..아이가진부모가 할짓은 아니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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