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년전 보았던 부산의천사 사진有

STH |2008.08.20 21:15
조회 283,109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하다가 필꼿히면 한번씩 글쓰는 버르장머리없는

부산 고2 학생입니다^^;;

 

 

컴퓨터에있는 사진첩을 정리하던 도중 2장의 사진이 저의 눈에 포착!!

이거면 톡커님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수있겠다!

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그날의 훈훈한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추운겨울 2월달쯤..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피씨방에가서 게임을 신나게하고

 

친구와 집에가는길에 배에서 천둥이치는겁니다!

 

그래서 토스트집에서 토스트를 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몸이 불편하신거같은 아저씨께서 저한테 다가오시더군요.. 순간 흠짓.. 놀랬죠..

 

저는 의아한 표정을 짓고있었는데 아저씨께서 OO교회위치를 물으시네요!

 

처음들어보는 교회이름.. 그래서 저는 잘모르겠네요..

 

하니깐 "죄송합니다" 하시면서 딴분에게 물으시러 가시더군요..

 

괜히 죄송한 생각이...ㅠㅠ 들었었죠..

 

그렇게 겨울 친구와 손비비벼 토스트가 완성되기를 기다리는찰나에

 

어떤 누나가 신호등앞에 등장!!! 

 

 그누나를 본 아저씨께서 OO교회를 물으시더군요(토스트가게 바로앞이 신호등이라

 

본의 아니게 들린말입니다!ㅋㅋㅋ 오해하지말아주세요~ㅠ!)

 

그 누나도 잘모르는 눈치였는데

 

누나曰 "저는 잘모르겠는데... 일단 한번 같이 찾아보죠^^"

 

친구와 저는 흠짓!! 아니 !! 저런.... 마음씨고운 누님를 보았나 !!!

 

놀라고있을때쯤 주문한 토스트가 나왔죠

 

그리곤 먹으면서 가고있는데 앞서가던 누나와 아저씨 등장..!!

 

저는 친구한테 어! 아까 그사람들이다

 

이렇게 말했죠 친구와 저는 추운겨울 토스트를 들고 그분들 뒤를 졸졸 따라갔습니다.

(이때 사진을 찍었어요..!)

 

추운겨울 5분정도 걸었을까요? 신호등에서 멈춰 서시더니

 

누나께서 두리번거리시는겁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해서

 

친구와 저는 그누나한테 가서 같이 찾아주기로했죠!

 

같이 서서 한참 둘러보는데 길건너편에 보이는 교회간판!

 

찾았을때 추위고 뭐고 그냥 기쁘더군요 ㅋㅋ

 

그렇게 교회에 도착할때까지 그누나분 아저씨와 발걸을 맞춰가며

 

이야기도 나누시면서 같이가시는겁니다 누가보면 가족인것처럼..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겁니다...!

 

저도 그천사누나처럼 어려운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않고 도와줘야겠다라는

 

마음을 늦게나마 그때부터 먹었답니다..ㅋㅋ

 

1년전 일이지만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는거보면 저한테 큰영향을 미친거같네요

 

아쉽게 그천사분과 몸이 불편한 아저씨는 기억이 잘안나네요..ㅜ 잠깐 뵌거라 ㅋㅋ

 

톡커님들도 천사를본 사연이있으신가요~?

 

 

 

 


                                다리불편하신 아저씨 발걸음에 맞춰 가주시는 저센스!!

 


 

여기서 겨우 교회간판을 찾았답니다!! 바쁜데도 불구하고 교회앞까지 데려다 주시는 ㅠㅠ 완전 감동X10000000000000000 옆에 같이있던 우리는 복받은거져 ㅋㅋ 사진 맨왼쪽 친군데 얼굴은 지웠어요~   마지막으로 1년전 천사의 마음씨를 가진 누나께 짧지만 많은걸 배웠구요! 허락없이 사진 올린거 정말 죄송합니다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주말엔쉬자.|2008.08.23 08:13
스쿠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지하철과 버스를 탄다. 가끔씩 114나 여러고객센타에 일부로 전화를 걸기도 한다. 알바생이 괜찮은 근처 편의점에 자주 들러 눈도장을 찍으며, 자주 가는 은행은 한 군데뿐이다. 그런데, 이번엔 교회라니.. 주말엔 좀 쉬면 안될까? ............... 엄훠나. 머리나 다듬을까하고 미용실가려고 컴터 끄면서 확인이나 함 해봤더니, 이게 베플이 될줄이야.../ㅅ//)♡ 소심하게 싸이 공개 한 번만... www.cyworld.com/sansiya
베플지나가는사람|2008.08.23 09:46
제목에 사진有 보고 글읽지 않고 바로 스크롤 내리신분 나만 그런건가? 왜 얼굴사진은 없어?
베플왼쪽저친구...|2008.08.23 09:22
요즘 학생들은 스타일 좋은줄 알았는데... ---------------------- 베플 아니지만 살짝쿵... http://www.cyworld.com/01020161348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