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현재20대여대생입니다
그냥 혼란스러운이야기를 잠도안오고해서 익명의힘을빌려써볼까합니다
저희아빠는 제가중학교때바람이나셨었어요 7-8년도 더된일이지만 어제일처럼생생하네요
엄마가어떻게하다알게되셧엇는데 잘못햇다고빌기는커녕 오히려 자식들보는앞에서 엄마에게 정말 잔인한 폭력을햇엇네요 저희보는앞에서구급차에실려도갔었고 두들겨맞고
이유는 자신은 바람이아닌데 그런쪽으로 몰고갓단이유엿죠 그때엄마가아빠메일 핸드폰등등에서 증거를수집한게 뻔히잇엇는데말이죠 ㅋ
하지만결국어찌저찌해서이혼은안하고지금까지잘사십니다 아빠도예전에비해서 지금은 많이 순해지셧어요
나이도먹은데다가 교회에다니더니 좀사람같아지긴하더라구요 (사실바람피던때도 교회다니긴햇엇지만요 )
그리고 저와의 관계를 말해보자면
중고등학교시절 아빠한테정말많이맞앗엇어요 일반적체벌이아니라 손과발로싸대기는기본에 거의구타수준이엿죠
이유는 공부를안한다는거엿어요
근데저지금인서울에나름명문대다니고잇네요
제가정말학창시절에 그렇게맞을정도로공부를안햇다면 그정도대학을갈수잇엇을까요?
문제는지금제상태입니다
현재저희집은 겉으로보기엔아무문제없어보여요 근데문제는 접니다
저는아직도 그때일들이 꿈에꽤자주나와요
아빠한테 개처럼맞던장면
엄마를 개처럼패던장면 등등
울면서깬적이한두번이아니네요
그리고 엄마에대해서도 사소한일에 불쑥불쑥너무 큰분노가 치밀어요
저희아빠가자수성가한사람이라
대기업에서몇십년째일햇고 현재는 임원이세요 덕분에 첨엔 지방에서땡전한푼없이결혼하셧다가 현재는 강남에 살구잇구요
그래서전 걍엄마가 이혼못한것두다돈때문인거같네요
제가멍든엄마옆에서울면서제발이혼하자햇을때 이혼하면너희랑본인은 뭐먹고사냐더군요 저는 그집에서아빠랑사는하루하루가 너무끔찍햇기에 지금보단좀 부유하지못해도 우리끼리 알콩달콩살고싶엇는데 엄마는 현실적이엇던거죠
그래서엄마가걍속물같아요
그리고 이제 한참연애도하고할나이인데
남자를쉽게못믿겟어요
사춘기시절젤가까운남자사람이 바람폇던게 저한텐 트라우마처럼 작용하네요
그냥 지금도 너무생생한꿈을꾸고 일어나서 우울한기분에 주절거려봣네요...
여기는 인생경험많으신분들이 많은것같아서 지금제문제가 정확히머고 앞으로어떻게해야할지 조언이듣고싶네요
아빠랑은거의말도안하고사는사이에요...
이대로지내는게맞는건지 그래도아빤데 용서를해야하는건지..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