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둘 있구요.
큰동생은 지방에 살고 작은 동생은 해외에 나가있어요. 작은 동생은 결혼은하지않고 혼인신고만 한채 여친이랑 사업한다고 동거중이구요.
호텔 예약(지방에 있는 친정에 간김에 친정엄마랑 가서 예약) 친정과 큰동생 사는곳은 세시간 거리.
예약 다 하고나서 올케한테 이러이러 하게 예약했다고 알림.
초대장 인쇄 (울 신랑이 아는곳이 있어서 함. )
우리 아버지 칠순이라서 큰올케한테 전화를 해서 왜 내가 이런거 다해야하냐고 했더니
그러면 왜 나혼자 다해야해요? 하면서 댓구하더라구요. ㅎㅎ
자기 친정은 부모님 모두다 자식들 부담시키기 싫다고 칠순잔치 안했다고....
제가 그랬어요. 니네 친정하고 자꾸 비교하지말라구.
250만원씩 세 남매가 내기로 했는데 왜 이렇게 호화잔치를 해야겠냐고 하더라구요.
속 터져서 남동생 집으로전화해서 니 와이프 왜 그렇냐고... 그런 여자랑 사니 참 고달프겠다 했어요.
그런데....
그 내용을 다른방에서 수화기를 든채로 올케가 다 들은거에요.
" 이혼하면 되잖아요 !!!" 하면서 고함을 지르네요?
그러더니....한 달 지났나....
예전에 내가 남동생 두번 이사할때 500만원씩 두번 보탰어요. 친정엄마 통장으로... 동생네 주라고...
그돈을 친정엄마 통장으로 다시 보냈더라구요?
전화하니 받지도 않고.... 집으로 해도. 핸폰으로 해도...
그다음날 문자가 하나 왔네요.
'그돈주고 자꾸 막 대하는것 같아서 신세 안지기로 했어요. 애아빠는 로또복권 맞아서 준듯이 말한것 같은데 은행에 빚내는게 더 마음 편하니까요'
이렇게 ......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