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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라고 불러주면 안되겠니? 1

9202 |2013.06.13 11:18
조회 3,185 |추천 15

안녕하세요 23살 흔녀 9202라고 합니당

저랑 제 남친은 연상연하 커플이고 곧 2년째 만나는 중이구요

 

저랑 제 남친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신기한 인연이라 이렇게 글을 써요

 

사실 전에도 글을 한번 쓴적이 있는데... 다시 읽어보니 좀 오글거리고 별로 재미도없길래^^;;

 

다시 써봅니다 ㅎㅎ 전글 제목은 비밀!!

 

 

 

 

 

 

 

때는 21살 여름이었고 저는 한참 놀다가 용돈을 다 써버려서 알바를 시작했음.

 

 

 

 

참고로 내 소개를 짧게 하자면 그냥 안유명한 4년제 대학을 아주 열심히 다니는

 

착실한 학생임..

 

 

알바는 오*닭에서 금토일 새벽반이었음..

 

 

내가 너무 피곤해하니까 엄마도 관두라고 하셨고

 

 

 

나도 곧 개강이라 더이상은 무리일것 같다고 느껴서

 

 

 

점장님께 죄송하지만 오늘로 마지막으로 관둬야할거같다고 말씀드림..

 

 

 

 

 

 

 

나는 매우 친화력이 없는 사람이라서 사장님도 별로 아쉬워하시진 않았고

 

 

나도 여기서 1달 안되게 일했었기때문에 별로 미련은 없었음

 

 

그런데 이날 딱 사건이 일어난거임!

 

 

 

 

 

솔직히 이지역이 잘생긴 남자분들이 많으셔서 손님중에도 진짜 훈남들이 많았는데

 

나는 그냥 얼굴도 평범 몸매도 평범 키도 평범에서..작은 편이라 훈남들은 많았어도

 

썸씽이나 이런건 하나도 없었고 내평생 21살동안 모르는남자와의 썸씽 이런건 기대도 안했단말임?

 

 

 

 

 

그래서 그날 들어온 2명의 훈남손님들도 잘생겼지만 타인이라고 생각하고 별생각없이 주문받았음..

 

 

 

그 2명의 훈남손님들은 한분은 키가큰 안경훈남이었고 한분은 키는 평범했지만

 

얼굴은 곱상한 귀염상이었음

 

닮은 연예인으로 치자면 b1a4의 바로분하고 굉장히 닮았음(물론 그때는 b1a4가 없었을 적 시절임)

 

 

 

 

 

 

두분 다 훈훈하긴 했지만 난 원래 곱상한 남자 좋아함 ㅋㅋㅋ

(송중기 사랑해요..안재현 스릉스릉)

그래서 아 눈 호강한다면서 기분좋게 주문받았음 ㅎㅎㅎ음흉

 

 

 

 

 

 

 

 

주문 받고 한동안 다른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벨을 누르시길래 갔더니


 

 

 

 

물을 한잔 달라고 하심 ㅎㅎ 그래서 알겠습니다~며 돌아서는데

 

 

 

 갑자기 그분이 나를 불러세우는거임

 

 

 

 

"저기요!.. 몇살이세요 ?"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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