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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NBA 드래프트 선수 분석 - 22. 제프 위디 (Jeff Withey)

오현석 |2013.06.21 20:47
조회 56 |추천 0

 


제프 위디 (Jeff Withey)

센터

캔저스 4학년

7'0, 230


2012-13 스탯:

13.7점, 8.5리바운드, 3.9블락, 2점슛 58.0%, 자유투 71.4%


예상 지명:

1라운드 후반 - 2라운드 초반 (20~40)


비슷한 선수:

오메르 아식 / 힐튼 암스트롱 (Hilton Armstrong)


강점:

1. 체격 + 운동능력

NBA 센터로서 적합한 사이즈와 그 체격과 비교해 굉장히 긴 윙스팬도 갖고 있습니다 (7'3). 또 사이즈에 비해 민첩하기 때문에, 뛰어난 블락 능력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센터로서는 상위에 속하는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꿀리지 않는 편입니다. 빠른 점프력을 가지고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인 블락 능력을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수비력

NCAA 최고의 수비형 센터로서, NBA팀이 믿고 쓸수 있는 선수입니다. 캔저스가 지난 시즌 상대 2점슛 성공률이 최저였는데, 바로 위디의 공이 가장 컸습니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40분당 무려 4.9개의 블락을 기록했을 만큼, 자타공인 하는 골밑 수비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만큼 파울을 하지 않고 수비가 가능하고, 블락은 못하더라도 상대 슛을 방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로 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스탯 상으로 보면, 포스트업 시 상대가 평균 0.55점을 득점했고, 아이솔레이션에서는 상대가 0.53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온볼 수비와 포스트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3. 리바운드

정통 센터인 만큼 리바운드 능력이 중요한데, 특히 수비 리바운드에서는 특출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스아웃을 항상 하면서 리바운드를 잡기 때문에, 꾸준한 면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 40분당 8.3개를 잡았습니다. 윙스팬과 사이즈를 이용해 리바운드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4. 마무리 능력

골밑 득점 성공률이 79.2%로 마무리 능력 역시 인정 받은 부분입니다 (포스트업 제외). 긴 팔과 부드러운 터치를 사용한 골밑 득점이 많았습니다.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서, 픽앤롤이나 드랍오프 패스를 이은 득점에 위력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가드가 패스로 찾기 좋은 장신의 타겟이라는 이점도 갖고 있습니다.



약점:

1. 공격력

받아 먹는 득점 외에는 딱딱한 움직임 때문에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포스트업 기술도 원거리에서는 성공률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오른손만 쓸 줄 알고, 위치를 선점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약한데요. 포스트업 상황에서 평균 0.84점을 기록했습니다. 무리한 시도가 잦아 이 스탯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페이스업 점프슛 능력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시도가 14개 밖에 되지 않았고, 슛폼도 괜찮아서 섣불리 단언하기엔 이른 면이 있긴 하지만, 전혀 위력적인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2. 힘

크지만 체격이 크지 않기 때문에, 더 근력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포스트 위치 선점 면에서 나타나듯이 하체가 부실하여, 상대 선수들에게 쉽게 밀려다니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더 문제는 캔저스 대학이 근력 강화면에서 명성이 높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약점이라는 것은 의아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캔저스 출신 빅맨인 콜 알드리치 (Cole Aldrich), 도렐 아써 (Darrell Arthur), 토마스 로빈슨 (Thomas Robinson) 그리고 마커스와 마키프 모리스 형제 (Marcus, Markieff Morris)가 모두 힘 면에서는 우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 멘탈

분명 수비에서 자질이 있는데 종종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것도 아쉽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공격면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알아서 그런지 몸을 사리는 모습이 많이 나타났었는데요. 집중력도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수비 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상하게 공격 리바운드에서 매우 부진했는데요. 블락을 노리는 성향을 감안해도 낮은 수치이며, 힘 부족만으로 설명하긴 힘들다 봅니다.


4. 측면 움직임

외곽 아이솔레이션 상황으로 유인되면 상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단점인데요. 너무 똑바른 자세를 고수하기 때문에 빠른 선수들을 따라가는데 크게 밀립니다. 특히 픽앤롤 수비에선 상대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기 때문에, 근력을 강화해서 몸으로 막는다는지, 보완이 시급한 부분입니다.


5. 포텐셜

마지막으로 만 23세라는 많은 나이 때문에 포텐셜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근력 면에서도, 캔저스 대학에서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면, 과연 프로에서 얼마나 늘수 있을지 의문점이 붙습니다. 과연 수비형, 로테이션 급 빅맨 그 이상의 선수가 될 수 있는지,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음 선수: 23: 에릭 그린 (Erick Green) - 버지니아 테크 - PG/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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