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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했는데 연락한통없는 사람들

뿌잉이 |2013.06.28 15:05
조회 1,845 |추천 5
결혼5년차, 시아버지랑시어머니는 이혼하셔서 따로사시고 
결혼초1년간 시아버지,아주버니랑 합가해서 살다 아주버니가결혼하시면서 분가했습니다 

시아버지동네에는 시고모두분이사시고 맨날 교회다니라 강요만하시지 굉장히 남들눈신경쓰며 위선적이신데다

 결혼하기전부터 시고모들 이기심과 무개념에 넌덜머리가나서 그냥 인사드리는정도만 하고 뭔말을하시든 말씀시작할려하면 화장실가버리거나 적당히눈치봐서 자리를 그냥 피해버립니다. 

아무래도 연세들이 많으셔서 아직 대들지는 않았구요.분가한곳이 시가와 2시간거리인데도 일욜마다 교회나오라고 닥달이세요. 
교회만다니면 뭐한답니까 ㅋㅋ
웃기지도않아서정말 

첫애낳을때 시가에서 차타면5분이면가는 산부인과였는데 아버님.아주버니.시고모들 아무도 코빼기안비췄고 

애아픈데 기도를안해서 마귀시험에드는거라고 악담을하시고 애기돌때도 내복한벌외에 아무것도없는 시가에요
 이거말고도 말하면 책한권쓰겠네요 

아무튼 일찍 이혼하셔서 아버님이 아들둘키우다보니 시고모들이 휘어잡고사는것같아요.
간섭이 장난아니네요 

근데 더 웃긴건 명절같은때 자기자식들은 놀러다니라 보내면서 꼭 우리를 끌고 산소가자하고 교회나오라고하고 ㅡㅡ 

작년11월 아버님돌아가신후에는 시가에 1~2주한번가던거 한달에한번정도로 줄엇고요
 아무리 시댁이 미워도 아주버니네 애는 예쁘더라구요.
이제 막 돌이지났는데 아주버니나 형님이 굉장히무뚝뚝하고 육아에도 엄청 서투시고 애기 놀아줄줄도 잘모르셔서.. 엄청신경써드렷어요 
제 첫째딸때 아무것도 안해주셧어도 모르셔서그랬겠거니했어요. 

개월수맞춰서 딸랑이니 아기체육관이니 등등 선물도하고 
출산하실때도 평일이엿지만 신랑이랑 일끝나고 왕복네시간달려가서 예쁜꼬까옷이랑 축하한다고 인사드리고오구요 
돌때도 돌잔치는 안하구 가족끼리식사만하실건데 돌사진은찍는다하셔서 ..
 제 첫애돌때생각하니 반지하나안들어올거같아 돌반지는하고 사진찍으시라고 반지도 사드렸구요. 

뭘바라고 해드린건아니고 가족간에 당연히 이래야 된다생각해서 챙겨드린건데요

 제가 월요일에출산을했어요. 
신랑이 시댁에알렸지요. 근데 시댁사람들..형님조차도.. 아무도 축하전화없네요 문자한통도없어요. 

시댁에 기대하는건 없지만 적어도 얼굴보고 살거면 내 가족사에 간섭하고싶으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교회에선 하나님은챙기고 가족은 개떡같이알라고 가르치나봐요

 기본도못하는주제에 어딜 이래라 저래라하는지 서운한게아니라 그간 잇던 정마저도 다 떨어져나가네요.
 그나마 트러블생기기싫고 어른무시하기싫어서 예의상 무교인데도 시댁갈때 일요일에가는김에 교회들리고 햇는데 그마저도 안하려구요

 똑같은 인간되기싫어서 도리챙겼더니 남보다못한것같아 그냥 신경안쓰고살렵니다 
어쩜 이렇게 남보다못한지... 이해할수가없네요 ㅋㅋ 
신랑한테 오빠네식구는 나한테연락한통없냐니깐 미안해하고 머쓱해하네요.

 화나기보단 저런집에서 자란 신랑이 가엽네요..
신랑은 가뭄에 꽃이폈나 성향이 시댁이랑은 정 반대거든요 ..어찌살앗나몰라요
추천수5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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