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 중에 부케 이야기가 있어서 제 이야기도 함 해봐요...
전 결혼할때 웨딩촬영이랑 본식때 일찍와서 저를 도와준 A양에게 부케를 줬어요.
A양은 약 7년지기 친구였고 저의 베프였죠.
결혼하기 전에도 일주일에 2번이상 만나며 친하게 지냈어요.
근데 이 친구가 제 부케를 받고 집에 가는길에 버렸대요ㅡㅡ;;
이유는 들고다니기 창피하다며........
그 말 듣고 진짜 속상하고 어떻게 버릴수 있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으나
전 제 다른 친구 결혼식날 지방까지가서 부케받고 집에 가져와서 가족들한테 자랑하고 꽃 잘 말렸는데...ㅠ
원래 부케는 받으면 좋은게 아니였나요?ㅠㅠ
그게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내겐 하나뿐인 친구에게 주는 선물이였는데 좀 씁씁했어요....
그냥... 그랬다구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