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를 하는 30대초반 맞벌이 부부입니다
남편이 책임감있고 성실하긴한데 좀 보수적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맞벌인데도 집안일은 여자가 도맡아서 하고 현모양처에 알뜰살뜰한 부인이 되길 원합니다
게다가 남자면서 어찌나 꼼꼼한지 카드가 그냥 안쓰고 포인트 적립이 많이 되는 카드 만들어서 그거 안쓰면 큰일납니다
몇일전도 별거아닌일이 발단이 되서 말싸움을 했는데 나는 살림을 별로 안좋아한다는둥 자기중심적이라는둥 거의 독성을 퍼붓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렇게 살림을 50:50으로 나눠서해야겠냐는둥
자기 회사 여직원은 주말에 남편 옷 다림질할때 행복해한다는둥 그런 애기를 하더라구요
(저 와이셔츠 다림질 못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다림질합니다.
님들은 와이셔츠 아내가 다리시나요?
전 신혼초에 다림질 그냥 크린토피아 990원이니꺼 거기 맡기자고 얘기했습니다)
한밤중이라 싸우고싶지않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같이 맞벌이를 하고 게다가 저는 자영업을해서 토요일도 출근하고 일요일아니면 공휴일도 출근하고 가끔은 일요일도 출근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집안일을 제가 도맡아서 하길 바라는 남편이 옳은건가요?
다들 가서분담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