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하루도 안되서 돌아왔어요
걍 묻힐줄 알았는데 조회수도 꽤나 오르고
댓글까지...!![]()
![]()
![]()
![]()
![]()
![]()
![]()
![]()
![]()
고마워열, 제가 쓴거 폰으로도 봤는데
컴터로 쓴거라 폰으로 보면 문장이 갑자기
아래로 뚝 떨어지는것도 있고
생각보다 보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최대한 폰으로도 보기 편하게
짧게짧게 덩어리로 써내려가고있어요
이러면 좀 편하게 보실라나
?
비가 좀 그치나했더니 또 좍좍 내리고 있어서
하나 올리고 사라질게요 뿅
음슴체 고고씽
3. 글쓴이는 이사를 좀 많이했음!
완전 레알꼬꼬마때는 수유리에서
초등학교때까지는 창동에서 살았고, 중학교땐 의정부-용인
고등학교 대학교는 용인에 쭉 있다가
지금은 분당으로
그래서 친구가 별로 없음....
친해질만하면 이사가서
;
이번얘기는 의정부에서 살때 당시 얘기임!
의정부에서도 아파트에서 살았음
근데 이번엔 쫌 좋은 아파트!!!
우리아부지 전성기 시절이라, 그때 당시엔
꽤나 그럴듯한 아파트에서 생활했었음
근데 ㄷ자 모양으로 아파트들이 마주보는 형태라
빛은 잘 안들어왔다는거...게다가 이번엔 층도 좀 낮았음
이렇게 쓰고보니 그렇게 좋은 아파트는 아니었네
그래도 나름.......나름 괜찮았음..
이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가 같은 중학교라
둘이 맨날 붙어다녔었음, 껌딱지마냥
둘이서 틈만나면 같이 놀고 그랬었는데
둘다 무서운걸 엄청 좋아해서, 툭하면 학원빼먹고
집에서 무서운 영화보고 놀기가 일쑤였음
당시 글쓴이 집엔 그럴싸한 피아노가 하나있었음![]()
왜 여학생방에 하나쯤은 있는 샤방샤방한 나무피아노
쓸데없이 그런데에 로망이 있어서
이사오면서 아빠를 졸라 산거였었음
근데 사주면 뭘해 칠줄 아는게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
악보 읽을줄 아는게 베토벤의 월광밖에 없었음
ㅋ
ㅋㅋ
ㅋ.............모니터 너머로 웃는거 다 알고있음![]()
하필 중2돋게 월광밖에 읽을줄 아는게 없어서
툭하면 그거만 쳐서 나중엔 악보 안봐도 걍
칠수 있는 정도가 됐었음.
하루는 학원 쉬는날이어서 그 친구랑 같이
우리집에서 놀고있었음, 내가 월광 칠줄 안다니까
그럼 우리 불 다 꺼놓고 무섭게 해서 녹화하자며
하필 전날 본 영화에서 무서운 장면에서 월광이
나왔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시도함
타이밍 알맞게 그때 마침 날씨도 어둑어둑해주시고
비라도 쏟아질거같았음
글쓴이 방은 불을 안키면 꽤나 깜깜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절로 분위기 조성이 됐었음
핸드폰카메라로 녹화하는거 있잖음?
친구가 옆에서 그거로 녹화하고 난 열심히 치다가
마지막에 쾅!!!!!!!!!하고 내려치자고
대강대강 치던거 완전 심혈을 기울여서 마지막 부분에서
피아노 건반을 쾅!!!!!!!하고 침
치고 바로 우린 우리대로 무섭다고 또 밝은 거실로
달려나가서 녹화한거 영상 보자고 꺅꺅 거렸음
당시엔 피아노를 제법 잘 쳐서
내가봐도 그럴듯하게 치고있었음![]()
그리고 대망의 꽝 순간
여자비명같은게 같이 섞여나왔음
꺄아악!!!!하는 높은 고음의 비명
그리고 동영상 재생이 끝났고
둘다 벙쪘었음, 피아노 칠때 소리가 잘못녹음됐나?
그래서 몇번이고 다시 리플레이해서 들어봤음
누가 들어도 여자 비명이 들리는거임
몇차례나 숱하게 리플레이로 해서 듣다가
나중엔 둘다 무서워져서 결국 그 동영상은
우리 둘만 보고 지워버렸음![]()
그때부터였던거같음,
의정부에서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함
+++
뿅
!! 일 마저 하고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