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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나랑 결혼은 안되겠다고 한다면..

|2013.07.06 09:55
조회 2,121 |추천 5
남친이 나랑 결혼까지는 안되고 연애만 한다고 한다면 토커님들은 계속 사귀실거예요~?

저는 26살, 남친은 29살
만난진 1년 반쯤 되었어요.
둘 다 직장이 있어서 결혼하려면 내년이라도 당장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정말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너무 잘해줘요.

근데 저랑 결혼에 대해선 딱 선을 긋는 느낌?
한번도 진지하게 언급을 안해주고
대놓고 물어도 우물쭈물하고
암튼 너랑 결혼까진 안되겠다.. 이 뉘앙스가 팍팍 풍겨요.

뭐 저도 젊은 날 후회없이 사랑하면 되니까 현재에 충실하자 라고 마음먹다가도

시간이 지나도 계속 선을 긋고 있는 남친을 보면 요즘은 서운해서 자꾸 마음의 벽이 생기고
그게 제 말투에 드러나서 서로 멀어지는거 같아요.

전에 한번은 제가 나와의 미래계획은 없냐고 닦달하다 한번 헤어질 뻔 하기도 했어요..

남친이 왜 저러는지 이해는 돼요.
우리 사이에 가치관이 아주 다른 부분이 하나 있어서. 그치만 전 그것을 극복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남친은 선부터 긋네요.

그 사람 요즘 국가시험준비하고 있는데 그거 붙고 직장 바꾸게 되면 더 좋은 여자 만나려 하나? 이런 서운한 생각 많이 들어요..

정말 처음으로 뜨겁게 사랑했던 사이인데..
요즘은 마음이 착잡하고 심란하네요..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제가 이상한건가요?ㅜ 같은 상황이라면 다들 저랑 비슷하게 느끼실건지, 아니면 그냥 신나게 현재를 즐기며 만나면 될것을 결혼결혼 거리는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요.. 댓글 좀 달아주세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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