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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결혼식을 생략하자네요

ㄱㅇ |2013.07.11 13:35
조회 47,547 |추천 12
안녕하세요
판에 글써보는건 처음이네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저는 29살 직장인여자구요 남자친구도 저랑 동갑이니다
예랑이란 말이 아직 안나와서 남자친구라고 칭할께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제결혼을하려고 남자친구한테
프로포즈도 받고 양가 상견례 까지 다끝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식장이랑 결혼에 필요한것들 알아보려고
남자친구랑 상의하려고 만났는데 대뜸 혼인신고부터 하자는 거에요 그래서 어짜피 하게 될꺼 알겠다고 이런식으로
말하구 상의하려는데 결혼식을 생략했음 좋겠다더군요
무슨말이냐니까 자긴 결혼식이 꼭 필요한건지 잘모르겠다더군요 그냥 혼인신고하고 집장만하고 가전제품채워놓고 둘이오븟하게 여행갔다오면 된거아니냐고요...제가 신혼여행을 생략하자고 했다면
그건 이해할수 있었을겁니다 근데 결혼식을 생략하자니요..
이유가 뭐냐고 정말 필요없다고 느끼냐니까
그런거 괜히 오는 사람들도 축의금 얼마내야 고민하게하고
쉬어야될 사람들 불러다가 우리결혼하는거 자랑하는거같고
뭐촬영도 해야하고 하루종일 피곤하다고요;

참고로 저는 월220정도 남친은 200정도법니다
또 저흰 들어가는비용 전부 반반하기로 했고요
그리고 집은 저희 부모님께서 방배동에 24평짜리 아파트 있는걸 저희부부한테 해주신다고...
남친이 저희 부모님께 자기 부모님께서 집해주지 않으실꺼 같다고 일단 원룸구해서 산다고 했나보더라구요
제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서 금아야옥이야 키우셔서 집도 해주시려는 거 같아요
아직 저희부모님께선 결혼식생략 얘기 모르시고
식장을 알아봤냐고 하는데..시댁쪽에선 너희부부가 알아서 하라구 하셨데요
남친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12
반대수75
베플ㅇㅇ|2013.07.11 15:11
...아닐수도 있지만...글 읽자마자 든 첫 느낌은은 이미 결혼식을 한번 해서 또하기 뭐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혼인신고만 안하고 식만 올렸던 남자일지도 모르겠네요.....뭐 그냥 느낌일 뿐입니다.
베플|2013.07.11 13:47
혼주라는 말이 왜 있는줄 알아요? 님 남친이 뭔가 단단히 착각하나본데 결혼식의 주인공은 님네 커플이지만 부모님을 위한 자리이기도해요 님들 마음대로 생략하고 뭐하고 할게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그 남자 결혼 전적있을수 있으니 알아보세요
베플허헐|2013.07.11 16:22
그러는 거 아무 이유가 없지는 않을 거예요. 전에 여기 비슷한 사연 올라왔는데 상대가 초혼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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