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하고 복직했는데 진짜 힘들어 죽겠네요~
다른게 아니라 아이키우는거에서 시어머니랑 자꾸 의견이 충돌하는거있죠?
사실 저는 아이를 다른데 맡기고 싶은 마음이 더 컸어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왜 다른 사람 손에 아이를 맡기냐고 너무 싫어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렇긴 하지만 어쩔수 없으니까 그러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키워주시겠다고 계속 말씀하시니까 저도 맡기기로 결심했거든요???
그런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우리 애 먹이는 거 때문에 자꾸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도 뭐 우리애 귀하다고 애지중지하려는거는 아닌데 제가 저녁에 애기 먹여달라구 이유식도 해놓고 다 준비하고 나오는데도 꼭 어머님이 뭘 사오셔서 계속 먹이시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애 먹는거 때문에 병원도 여러 번 다녀왔네요ㅜㅜ 벌써 치과도 여러 번 다녀오구…
근데 솔직히 어머니한테 대놓고 막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어머니 이거는 하지말아주세요 그렇게 얘기하는게 너무 예의없는거 같구 어머니두 힘드실텐데ㅜㅜ 근데 솔직히 안 아파도 되는건데 자주 몸에 이상이 생기구 그러니까 애한테도 미안하구 안쓰럽구그래요
이번주꺼 엠비엔에서 그 신세계인가? 프로그램 보는데 딱 나오더라구요 거기서 황혼 육아가 어쩌구하면서 그 조혜련씨도 시어머니한테 아이를 맡겼는데 애가 막 손톱을 물어뜯는데도 시어머니가 그걸 안 혼내시고 괜찮다괜찮다 그러셨대요
조혜련씨는 혼내면서 못 물어뜯게 했는데 어머니랑 그런 부분에서 부딪쳤다고 얘기하대요? 그거보면서 더 걱정이 심해졌어요
애기 키우면서 사사건건 어머니랑 부딪칠거 생각하니까 휴… 정말 갑갑하네요
물론 넘 감사하구 힘드실거 아는데 저도 첫 애니까 하나하나 다 신경쓰이고 그렇더라구요 직장을 그만둬야되나 싶기두하구… 진짜 힘들어요ㅜㅜ 직장맘들 조언좀해주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