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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사랑할까요... |2013.07.14 07:44
조회 157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3을 맞이한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도움 또는 위로를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맨날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할 때에는 그저 순진한 남자였다가 짜증만 나면 급 욱해서 온갖 욕을 했었습니다. 욕은 연인사이에 해서는 안될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제 성격이 너무 싫어서 짜증나 죽겠습니다. 그것 때문에 여러번 헤어졌다가도 제가 고친다. 잘할게 ~ 말로 붙잡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막 싸우다가도 그녀가 그만하자, 헤어지자 말만 나오면 급 꼬리를 내리고 솔직하게 비굴하게 굽니다. 왜냐면 정말 그녀를 놓치기 싫어서예요~ ^^ 흡연 하던것도 금연하게 되었고, 욕도 줄었고, 안하기도 합니다. 원래 화나면 주먹으로 벽을 치기도 했었는데 벽 치다가 그만 뼈가 금가서 부운 적도 있고, 제가 한번은 너무 열받아서 거울을 깨가지고 손에 피가 났기도 했습니다. 근데 저도 잘못한걸 압니다. 그래서 고쳤고요. 화난다고 절대 어딜 때리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그녀로 인해서 차츰차츰 좋게 바꿔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따라 머리가 이상하게 계속 아프고 짜증이 너무 났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와의 통화에서 그만 화를 내고 그녀가 욕한다고 찌질하게 또 욕을 해버렸습니다.(참 ... 못된 남자죠?) 그러다 톡으로 싸우다가 결국에는 헤어지게 됐습니다.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죽을것 같은 몸으로 제 사랑얘기 한번 써봅니다. ㅠㅠ 근데 이번엔 그녀가 "사라져, 내 인생에서 사라져 아는척도 하지마 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야" 이러기도 하고 " 정말 싫다고 꺼지라고"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차가 뒤집어져서 내가 사고를 당해 죽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걸 느끼지 못하게 될테니깐 마음이 편하겠죠? 그러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죽지는 말라는 말에 그냥 좋았는데. 내심 오늘 버스가 뒤집어져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픕니다. 제가 잘못한건데도 헤어지기 싫어 또 비굴하게 잡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것은 전화번호 차단, 카톡차단....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정말 한번 보고 껴안고 싶습니다.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 지킬앤하이드 같은 성격도 있다는거 압니다. 그것도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그녀는 전혀 안 듣습니다. 이렇게 헤어졌는데도 저는 지금.. 잘 자고 있는지. 내일 비 많이 오는데 나가면 안되는데, 푹 자고 일어나야 되는데 등등 걱정을 하고있습니다. (참 멍청하죠?) 그녀를 잡고 싶습니다... 한번만... 안고 싶습니다. 그리고..한번만 그녀의 품에 안겨서 울고 싶습니다. 너무 아파요ㅠㅠ 안고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 미안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몇달 전 페북을 뒤집은 "나를 떠나고 다른 사람 다 만나고 할거 다 해보고 그리고 나서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나한테 와, 보고 싶었어" 이렇게 말하고도 싶습니다. 정말 정말.. 다시 붙잡고 싶습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이런 날 안 받아주겠죠? 도와주세요.

수많은 추억과 내용이 많지만 사랑얘기는 생략..;;; 히히 참고로 400일 다 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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