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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네 집사의 커밍아웃

유즈뽕 |2013.07.16 22:42
조회 90,373 |추천 513

커밍아웃... 심호흡.... 좀 하고...

 

 

 

저 !!

 

 

 

 

 

 

사실 !!

 

 

 

 

 

 

 

 

 

 

 

 

개派(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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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뜨거운 시선들과 귀에 익숙한 욕설들...   ㅎ

 

 

전 사실 개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저의 로망이라면 잔디밭 마당에서 큰 누렁이랑 공갖고 놀고 늘어지는 주둥이를 부여잡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이 녀석아~ 너도 내가 좋냐?? 나도 내..? 니가 좋다 이 개눔아~~' 라면서 잔디밭에서 부둥켜 안으면서 노는 게 로망이었습니다... ㅎ

 

지금은 어떻게 하다 보니... 고양이 3마리랑 생활하고 있네요...ㅎ

 

유봉이 올 때 까지 고양이의 '고' 자도 인연이 없었는데...

넓은 마당있는 집은 음... 아직 무리이니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덩치 작은 개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ㅎ

 

제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는 유봉이 첫만남판이나....유봉이네 판 1편을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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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고양이가 좋다고 내숭 떨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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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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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놈~ 손 좀 봐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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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들 다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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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래 급하게 나오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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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희들 왜 안따라와!!??? ... 같이 가는 거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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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겁없는 넘버3 퐁즈냥 얼굴 좀 보세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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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꽉 깨물고 인상 팍 쓰고 오십니다요...  난 죽었다...ㅋ

 

 

' 저 집사사람눔~ 한글이 사진보고 실실쪼갤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각오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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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사실상 두목 고양이 등장!! 눈빛을 보는 것 만으로... 제 얼굴에 삼선이 수십개...그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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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 니가 감히 고양이파를 모독해!!? 막내야~~ 열발톱 함 담궈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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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노련한 넘버1, 넘버2 고양이입니다... 자기 손은 안 더럽히고... 막내를 시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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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넘버3 막내 고양이는 저번 월급날  캔 사준다고  뻥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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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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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에게는 조금의 틈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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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따긴 식은 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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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하나만 들어가면...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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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디밀기~'

 

 

몰래 문따서 지도 한번 그려주고 가는 뒷끝있고 무대뽀인 겁없는 무서운 10대 청소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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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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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준비해 놓았죠~ ㅎ  간식을 보자마자 두발로 서서 ' 어여~ 입으로 넣어보게 집사사람~ 개를 좋아할 수도 있지~'

 

어제의 적을 오늘의 동지로 만들어주는 간식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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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넘버2 고양이도 안 드리면...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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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파 녀석들은 간식 줄 때는 갑자기  친한 척하고 공손해진다니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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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나눠 먹으라고 간식을 한 주먹 유봉이한테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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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놓쳐버렸네... 떨어진 간식들은 침대 밑으로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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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간식 어디갔냐며 앙즈랑 퐁즈는 유봉일 꼬나봅니다~ ㅋ 유봉인 모른 척...

 

비난의 대상이 유봉이로 전환~ ㅋ 물타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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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는지요?? 저는 기본 4발 달린 짐승은 다 좋아합니다~

동물의 탐험 신비의 세계도 꼬박꼬박 보고~ 둘째 작은아버지는 동물매니아라... 비디오테이프시절 지오그래픽 전집이 있어서 저도 그거 빌려보면서 자랐죠~ ㅎ

 

저는 역시 개과가 좋습니다~ 개과 늑대~ 고양이과는 치타를 젤 좋아했지요~ ㅎ

하마가 악어보다 더 힘쌔고 포악한 동물이란 것도 그 비디오 보고 알았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성격은 안 맞는 면이 있으나...  지금은... 고양이한테 중독된 느낌??ㅎ

저를 귀찮게 해도... 이 녀석들이 조용히 있으면... 괜히 제가 장난걸고 그러네요...ㅎ

 

마력이 있어... 고양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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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짬뽕고양이~ ㅎ 밥 먹을 때면 꼭 저래 가까이 와서 빤히 저의 입을 쳐다봅니다... 식충이 녀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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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법 컸다고 의젓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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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어봤소?? 퐁즈의 전설을....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집사이불에 지도를 그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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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네에서 잠자는 모습이 제일 귀여운 앙즈입니다~~~

어렸을 때 자는 모습이 얼마나 앙증맞았는지.... 깨어 있는 모습은???

앙즈 사진은 복사&붙여넣기라... 아껴써야함으로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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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에 뭐만 들고 있음...저런 표정으로 꼭 검사를 해야 성이 차는 유봉이네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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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래 놀아달라고~ 정색하며 엥~ 엥~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귓가에 가까워지는 야옹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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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안 놀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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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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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아~ 그렇게 놀고 싶냐~~ ㅋ 앙즈랑 퐁즈랑 놀면 되는데... 저랑 노는게 제일 좋은가 봅니다~ ㅎ 서로 많이 노니 유대감이 확실히 깊어갑니다~

 

잘 때는 꼭 아이들 한번씩 쓰담해주고 자는데... 유봉이만 골골대면서 자기 냄새를 듬뿍 저한테 묻혀 준답니다~~ ㅎ

 

앙즈는 침실에만 오면 골골~ 앙즈한테는 침실이 어린시절 집이어서 그런지... 쭙쭙에 골골~ 만져달라고 애교부리고~  나중에 동영상 공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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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한테 못된 것만 배운 퐁즈입니다~ 개삐짐~ 캔 안사왔다고...ㅋ

 

 

 

울 퐁즈는 분위기 메이커~~ 유봉이랑 앙즈 관계를 좋게 만들어준 녀석~

앙즈가 퐁즈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퐁즈가 자꾸 알짱거리는게 나쁘진 않나 봅니다~

 

유봉이랑은 전생에 오누이였나... ㅋ 치고박고 정말 둘이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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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봉이네 고양이파~~ 간식만 주면 언제든 친구가 될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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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네 마스코트~  유봉이를 마지막으로 일요일에 올리려 했던 유봉이네 판을 마무지 짓겠습니다~

 

 

비조심 차조심 사람조심입니다. 평온한 화요일 밤되시고~ 내일 수요일 하루 잘 버티면~

불금의 냄새가 스멀스멀~^^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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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네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fruitscat

유봉이네 블로그 -> www.fruitsc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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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513
반대수6
베플깍깍이|2013.07.17 10:17
아그들아 집사 해치우러 가자. 줄서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저번판에 이어 이번에도..베플이.. 베플의 영광을 유봉앙퐁즈에게...스릉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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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세종대왕|2013.07.16 23:26
앗!!!개밍아웃!!!저도 사정이갖춰진다면 고양이의 매력에 빠질날이오겠죠!?!! 이번 판을 보며 역시 동물좋아하는사람치고 나쁜사람없다는게 절절히 느껴져요..!ㅋㅋㅋ 어렸을때부터 동물비디오를!!!^_^ 유봉이네판보면서 고양이에대해 많이 알게돼요~ 항상 부지런히 올려주시는 판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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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우앙|2013.07.17 00:28
유봉이네 삼총사는 다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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